(톱스타뉴스 이인선 기자) #해피투게더 #김지우 #레이먼킴
김지우가 딸 ‘루아나리’를 낳고 충격에 빠졌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오늘(2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3탄인 ‘부부매점 특집’으로 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 노사연-이무송, 장윤정-도경완, 레이먼 킴-김지우 부부가 출연해 요절복통 부부동반 모임을 열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는 김지우는 특별한 출산 비하인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지우는 “무통 주사, 수액을 안 맞고 의료개입이 최소화되는 자연주의 출산으로 아이를 낳았다. 양수가 터진 뒤 51시간 만에 애기를 낳았다. 2박 3인 걸린 셈”이라고 말해 주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김지우는 딸 ‘루아나리’를 처음 품에 안았을 때 충격에 휩싸였다고 밝혀 그 이유에 궁금증을 높였다. 그는 “분명히 딸로 알고 있었는데, 레이먼 킴이 두 명이어서 정말 깜짝 놀랐다. 병원 분들도 ‘애기가 아빠랑 똑같이 생겼네요’라고 하더라”라며 딸 ‘루아나리’와의 강렬한 첫 만남을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지우가 “그런데 크면서 나랑 똑같이 바뀌더라”고 말하자, 박미선은 “다행이다”라며 진심을 담아 안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네티즌들은 “루아나리 완전 예쁘던데! 천만다행이네요”, “51시간만에 출산이라니 정말 대단한 듯. 어머니는 진짜 위대하다”, “레이먼 킴 둘이라 깜짝 놀랐다니.. 육성으로 빵터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7/23 15: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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