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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너같은 딸’ 윤종훈, 손대역 연기자 없이도 ‘화려한 칼솜씨’ 선보여… ‘입이 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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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인선 기자) #윤종훈 #딱너같은딸

윤종훈이 화려한 칼솜씨를 자랑했다.

21일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딱 너 같은 딸’(극본 가성진 연출 오현종 박원국) 47회에서는 선재(윤종훈)의 화려한 칼솜씨가 공개됐다.

극중 판석(정보석)이 뒷날 아침 찬거리를 준비하고 있는 부엌에 들어간 선재는 판석에게 “제가 대신 썰어드릴까요?”라고 말하며 요리사의 포스로 감자채를 대신 썬다. 너무도 능숙한 솜씨로 야채를 썰고 있는 선재를 보며 판석은 놀라고 승근(정우식)과 정이(조우리)도 입을 쩍 벌리고 현란한 칼솜씨에 놀란다.

지난 18일 일산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 실제 윤종훈은 수준급 칼솜씨를 뽐냈다. 손대역 연기자를 대기시킨 상태에서 리허설이 진행되고, 윤종훈은  칼을 들고 능숙하게 감자채를 썰기 시작했다.

‘딱 너같은 딸’ / MBC ‘딱 너같은 딸’
‘딱 너같은 딸’ / MBC ‘딱 너같은 딸’

정보석은 “(속도가 빨라)칼집이 안 보인다. 잘한다.”며 응원해 줬고 현장에 있는 김창배 카메라 감독은 “대역 없이 그냥 가도 되겠다.”고 말했을 정도. 윤종훈은 그대로 녹화에 임했다. 하지만 전문가의 능숙한 칼솜씨를 따라가기엔 2% 모자란 감이 있어, 야채 인서트 샷에서는 대역을 써야 했다.

녹화가 끝난 뒤 윤종훈은 “손대역 없이 가는 게 목표였는데 아쉽다. 대본이 나오고 난 뒤 매일 2만원어치 야채를 사서 써는 연습을 했다. 2시간 조금 넘게 걸렸다. 최선을 다했는데, 아직 전문가를 따라가기엔 역부족인 것 같다.”고 전했다. 손대역 연기자가 야채를 써는 상황에서도 윤종훈은 그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는 등 자신의 배역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홍애자-소판석-허은숙 세 가족 사이에서 벌어지는 진한 가족애와 갈등 그리고 갈수록 흥미를 더해가는 정근과 인성의 사랑을 따뜻하고 유쾌한 웃음으로 풀어내며 안방극장에 잔잔한 감동과 공감을 불러오고 있는 ‘딱 너 같은 딸’은 최근 김원준-윤종훈-강성민 등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투입, 극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평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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