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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과거 “여자친구 위해 어머니가 운영하시던 커피숍의 에어컨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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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MC몽
 
MC몽, 과거 “여자친구 위해 어머니가 운영하시던 커피숍의 에어컨 팔았다”
 
MC몽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MC몽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MC몽은 과거 KBS ‘상상플러스 시즌2’에 출연해 여자친구에게 반지를 사주기 위해 집안 살림을 팔았다고 고백하며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MC몽은 “당시 어머니가 운영하시던 커피숍의 에어컨을 팔았다. 하지만 물건을 사러 온 아저씨가 100만원도 넘는 물건을 23만원이라고 했다”라며 “23만원 가지고는 선물 사는데 모자랄 것 같아 아저씨를 집에 데려갔다”라고 말했다.
MC몽 / 온라인 사이트
MC몽 / 온라인 사이트
 
이어 MC몽은 “아저씨가 TV는 3만원에 쳐주겠다고 했지만 차마 TV는 팔 수 없었다”라며 “결국 9천원에 비디오를 팔았고 어머니의 30년지기 동창회 순금반지도 함께 팔았다”고 밝혔다.
 
MC몽의 어머니는 이 사실을 안 뒤 “나가 이 도둑놈아”라고 말했고 이어 MC몽은 “(어머니가) 팔려고 했던 TV를 던져 박살냈다. 부서진 TV를 보며 속으로 '그냥 팔걸' 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MC몽은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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