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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스텔라(STELLAR) 가영, “‘떨려요’ MV는 음란마귀 테스트”… ‘자꾸 보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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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스텔라 #STELLAR #가영
 
스텔라(STELLAR) 가영이 “‘떨려요’ 뮤직비디오는 음란마귀 테스트”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오늘 7월 20일 11시 서울특별시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스텔라(STELLAR)의 6번째 싱글 앨범 ‘떨려요(VIBRATO)’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스텔라(STELLAR)의 쇼케이스는 선공개된 강렬한 티저만큼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 시작됐다.
 
이번 스텔라(STELLAR)의 신곡 ‘떨려요(VIBRATO)’는 프로듀싱 그룹 ‘Mono Tree’ 소속 작곡가 황현의 곡. ‘떨려요(VIBRATO)’는 Nu Disco 장르를 바탕으로 세련된 사운드를 추구하였다. 랩, 메인보컬의 구분없이 모든 멤버가 서로의 영역에 참여하며 기존 걸그룹과의 차별화를 두었다.
 
특히 공개된 파격적인 콘셉트의 재킷 이미지와 티저 영상으로 주목을 받은 스텔라(STELLAR). ‘떨려요(VIBRATO)’ 티저는 강렬한 레드 컬러를 바탕으로 치명적이고 섹시한 분위기를 풍겨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텔라(STELLAR)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스텔라(STELLAR)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떨려요’ 뮤직비디오에서 은유적이고 상징적인 소품으로 가방이나 커튼 사이로 들어오는 눈이 그려진 손톱, 흐르는 피 등 많이 나왔다.
 
이에 전율은 “일단 가사 내용이 ‘이 사람한테 마음이 열린다’는 뜻을 담고 있기 때문에 ‘마음의 문이 열었다’라고 표현했다고 생각한다”며 교과서적인 답변을 했다.
 
이어 가영은 “음란마귀 테스트일 수도 있는데 어떤 분이 보는 것에 따라 15세부터 29금까지 볼 수 있다”며 “19금 판정을 받았다. ‘멍청이’라는 곡도 노출있는 부분이 없었는데도 19금을 받았다. 어쩔 수 없나보다. ‘마리오네트’ 때부터 뭘해도 그렇게 보인다”라고 답했다.
스텔라(STELLAR) 민희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스텔라(STELLAR) 민희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민희는 신곡 ‘떨려요’를 통해 “걸그룹이다 보니 남성팬분들의 인기를 받으면 좋다. 좋은 노래를 들려 드릴테니 여성팬분들도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가영은 “여자분들이 섹시한 컨셉 당당한 모습을 좋아하신다. 특정 대상을 공략하기 보다 모든 분에게 사랑받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고 있던 전율은 “뮤비에서 어른들을 공략을 했을지도 몰라도 10대분들도 즐길수있게 노력하고 있다. 모든 분들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앞서 ‘떨려요’ 뮤직비디오가 19금 판정 받은 것으로 선정선 논란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가영은 “저희가 방송에는 규정이 있으니까 맞춰서 따로 준비했다.음악방송은 학생도 많이보는 방송이다 보니 의상 안무 더 신경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텔라(STELLAR) 효은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스텔라(STELLAR) 효은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또한 그는 “이번 뮤직비디오가 ‘탈아이돌’이라는 주제(도 담고 있다). 네모난 틀 안에 갇혀 있는 거나 텔레비전 안에 인형들은 아이돌을 나타낸다. 아이돌이 텔레비전 안에서 규정 제약이 많은데 그것을 깨기 위함을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스텔라(STELLAR)는 “저희는 (다른 걸그룹을) 라이벌이라고 딱히 생각하지 않는다. 저희만의 길로 스텔라(STELLAR)를 넘어서는 게 목표다”며 “스텔라의 라이벌은 스텔라다. ‘마리오네트’의 스텔라를 넘어서는 것”이라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스텔라(STELLAR)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스텔라(STELLAR)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스텔라(STELLAR)에서 가장 섹시한 멤버로 꼽힌 전율은 섹시한 컨셉에 영감을 받은 선배로 브라운 아이드 걸스(Brown Eyed Girls)를 꼽았다. 전율은 “영상을 보면서 표정을 따라했다. 선배님들 당당하고 섹시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텔라(STELLAR)는 ‘마리오네트’ 이후 두 번째 섹시 콘셉트이다. 이후에도 섹시 컨셉일 것 같냐는 질문에 효은은 “저희는 여러가지 면을 소화할 수 있다. 귀엽고 청순, 섹시. 어떤 콘셉트가 와도 소화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다. 다음에도 섹시라고 확정짓기 보다는 (여러가지 면을 보여 줄 수 있다)”고 답했다.
스텔라(STELLAR) 민희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스텔라(STELLAR) 민희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이어 가영은 “가수는 대중들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대중이 원하는 스텔라의 모습을 보완해서 보여드리겠다”며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또한 스텔라(STELLAR)는 가장 출연하고 싶은 예능으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을 꼽았다. 이에 민희는 “5년차인데 한번도 출연한 적이 없다. 항상 저희도 예능 출연하고 싶은데 더 커서 와야한다고 한다. 꼭 다섯 팀씩 밀려있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가영 역시 “이번 곡으로 (인지도가) 올라가야 다른 예능에서 불러 줄 것이다. 열심히 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스텔라(STELLAR)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스텔라(STELLAR)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이전 신곡이 나오기 전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서 티팬티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효은은 “저희가 실제로 봤던 것보다 사진에서 본 게 더 쎘다”며 “솔직히 조금 놀라긴 했는데 사진보고 더 놀랐다”고 말했다.
 
이에 가영은 “옆에만 보이니 상상하게 된 것 같다. 자켓사진이 한장으로 시선을 끌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빨간색이라 그런(더 섹시해보인다는) 것 같다. 섹시한 컨셉이라는 것을 한 장으로 담기 위해서 그랬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은 전율은 “저희가 잘 소화해서 그런 가 보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텔라(STELLAR)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스텔라(STELLAR)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또한 스텔라(STELLAR) 민희는 “사실 이전에는 ‘마리오네트’와 같이 우울한 곡이 많았다. 대중분들과 즐길 수 있는 곡이 없었다. 이번 떨려요 통해 많이 찾아갈테니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열정적인 각오를 밝혔다.
 
이어 전율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했다. 저희 스텔라(STELLAR) 멋진 무대 보여줄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겟다. 찾아가는 이벤트를 많이 하려고 한다”고 말했으며 민희는 “오늘 홍대 길거리에서 홍보할 예정이다”고 답해 이목이 집중됐다.
 
쇼케이스 내내 막내다운 귀여운 매력을 뽐낸 전율은 “‘떨려요’로 모든 분들이 두근두근 떨렸으면 좋겠다”고 말해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스텔라(STELLAR)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스텔라(STELLAR)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그리고 가영은 “저희가 ‘마리오네트’ 이후 두 곡이 나왔는데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 저희가 수위 조절도 했고 음악성을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섹시한 모습을 원하셨던 것 같다. ‘떨려요’와 (더불어) 이전 곡도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진심이 담긴 노래들도 있다.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말을 전했다.
 
한편 스텔라(STELLAR)의 ‘떨려요(VIBRATO)’는 20일 정오에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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