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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은 살아있다’, 지독한 악인 ‘4인 4색’ 영상 전격 공개… ‘호기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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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인선 기자) #악인은살아있다

개 같은 세상에 복수를 하기 위해 착한 남편에서 지독한 악인이 되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나쁜 스릴러 ‘악인은 살아 있다’가 4인 4색 지독한 악인 영상을 전격공개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악인은 살아있다’ / ㈜에스에이치필름
‘악인은 살아있다’ / ㈜에스에이치필름

한 남자의 청초한 아내이자 금융권의 고위 간부였던 ‘유미’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의 복수와 추격을 담은 반전 스릴러 ‘악인은 살아 있다’가 영화 속 등장하는 4명의 주인공에 대한 4인 4색의 지독한 악인 영상을 공개했다.
‘악인은 살아있다’ / ㈜에스에이치필름
‘악인은 살아있다’ / ㈜에스에이치필름

먼저, 악기수리점을 운영하며 악기수리공으로 평범한 나날을 보내던 ‘한병도’가 사랑하는 아내 ‘유미’의 죽음으로 폭력적이고 악하게 변해버린 모습을 그려낸다. 아내의 죽음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백동일’을 찾아서 동분서주하던 중 배 위에서 ‘백동일’과 일대일로 만나는 장면은 배우 박병은의 숨막히는 카리스마가 단연 돋보인다.
‘악인은 살아있다’ / ㈜에스에이치필름
‘악인은 살아있다’ / ㈜에스에이치필름

이어 영화 ‘악인은 살아 있다’에 등장하는 악인 중 지독한 악행을 쌓아 탐욕과 비리로 점철된 악의 근원 ‘백동일’이 주방에서 게를 들고 누군가를 향해 무지막지한 폭력을 휘두르는 모습을 통해 그의 잔인한 성격을 보여준다. 피를 흘리며 정신을 잃은 사람에게 “절대로 혼자 안 죽는다”며 어떻게든 자신과 관련된 비리의 인물들에게도 피해를 끼치겠다는 ‘백동일’의 말을 통해서 그가 얼마나 악랄한 사람인지 한 눈에 알 수 있다.
‘악인은 살아있다’ / ㈜에스에이치필름
‘악인은 살아있다’ / ㈜에스에이치필름

이런 ‘백동일’을 돕는 또 다른 악인으로 등장하는 킬러 ‘송찬혁’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폭행, 살인 등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자신이 다치더라도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끝까지 악행을 이어가는 ‘송찬혁’의 모습은 그가 살아가는 현실세계가 그를 악인으로 만든 것 같은 느낌마저 그려낸다.
‘악인은 살아있다’ / ㈜에스에이치필름
‘악인은 살아있다’ / ㈜에스에이치필름

마지막으로 나쁜 스릴러 ‘악인은 살아 있다’에서 유일한 홍일점이자 비밀을 간직한 채 죽음을 맞이한 ‘나유미’가 남편 ‘한병도’에게 던지는 “회사에 문제가 있다”, “이번에는 쉽지 않을 것이다”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는 앞으로 이들에게 일어날 일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세계 속 악인들의 모습을 각기 다른 캐릭터로 신랄하게 표현한 이번 영상은 영화 ‘악인은 살아 있다’에 대한 호기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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