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인선 기자) #악인은살아있다
개 같은 세상에 복수를 하기 위해 착한 남편에서 지독한 악인이 되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나쁜 스릴러 ‘악인은 살아 있다’가 4인 4색 지독한 악인 영상을 전격공개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 남자의 청초한 아내이자 금융권의 고위 간부였던 ‘유미’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의 복수와 추격을 담은 반전 스릴러 ‘악인은 살아 있다’가 영화 속 등장하는 4명의 주인공에 대한 4인 4색의 지독한 악인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악기수리점을 운영하며 악기수리공으로 평범한 나날을 보내던 ‘한병도’가 사랑하는 아내 ‘유미’의 죽음으로 폭력적이고 악하게 변해버린 모습을 그려낸다. 아내의 죽음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백동일’을 찾아서 동분서주하던 중 배 위에서 ‘백동일’과 일대일로 만나는 장면은 배우 박병은의 숨막히는 카리스마가 단연 돋보인다.
이어 영화 ‘악인은 살아 있다’에 등장하는 악인 중 지독한 악행을 쌓아 탐욕과 비리로 점철된 악의 근원 ‘백동일’이 주방에서 게를 들고 누군가를 향해 무지막지한 폭력을 휘두르는 모습을 통해 그의 잔인한 성격을 보여준다. 피를 흘리며 정신을 잃은 사람에게 “절대로 혼자 안 죽는다”며 어떻게든 자신과 관련된 비리의 인물들에게도 피해를 끼치겠다는 ‘백동일’의 말을 통해서 그가 얼마나 악랄한 사람인지 한 눈에 알 수 있다.
이런 ‘백동일’을 돕는 또 다른 악인으로 등장하는 킬러 ‘송찬혁’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폭행, 살인 등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자신이 다치더라도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끝까지 악행을 이어가는 ‘송찬혁’의 모습은 그가 살아가는 현실세계가 그를 악인으로 만든 것 같은 느낌마저 그려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7/20 14: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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