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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은 살아있다’, 2015년 가장 ‘나쁜 영화’로 이목집중… ‘소재는 좋은 영화’

  • 이인선 기자
  • 승인 2015.07.1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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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기자] #악인은살아있다

개 같은 세상에 복수를 하기 위해 착한 남편에서 지독한 악인이 되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나쁜 스릴러 ‘악인은 살아 있다’가 7월 15일(화)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에서 시사회를 진행한 가운데, ‘내가 생각하는 가장 나쁜 악인’을 뽑는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한 남자의 청초한 아내이자 금융권의 고위 간부였던 ‘유미’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의 복수와 추격을 담은 반전 스릴러 ‘악인은 살아 있다’가 지난 7월 15일 (화)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에서 진행된 일반 시사를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영화 상영 전 관객들의 손으로 직접 선정한 가장 나쁜 악인을 묻는 이색 설문 조사가 실시, 그 충격적인 결과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특히, ‘악인은 살아 있다’의 주연배우 박병은, 김홍파, 한수연 그리고 김회근 감독까지 이색 설문 조사에 직접 참여하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악인은 살아있다’ / (주)에스에이치필름
‘악인은 살아있다’ / (주)에스에이치필름


잔인함의 미학으로 영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김회근 감독의 두 번째 ‘악인’ 시리즈 ‘악인은 살아 있다’는 인간의 내면에 자리 잡고 있는 악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에 대한 묵직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나쁜 악인을 뽑는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한 것.

그 결과, ‘온갖 비리와 횡령으로 부를 축적한 대기업 회장’이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돈만 주면 잔인한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킬러’, ‘가족에게 비밀을 숨기고 부정을 저지른 아내’, ‘아내의 복수를 위해 살인을 저지른 남자’ 등 영화 속에서 가장 악하다 할 수 있는 인물들을 모두 제친 결과로 더욱 큰 눈길을 끌었다.

‘악인은 살아있다’ / (주)에스에이치필름
‘악인은 살아있다’ / (주)에스에이치필름


뿐만 아니라 ‘악인은 살아 있다’의 김회근 감독과 배우 김홍파, 그리고 한수연까지 ‘온갖 비리와 횡령으로 부를 축적한 대기업 회장’에 투표하며 관객들의 생각과 일치함을 알 수 있게 했다. 하지만 영화 속 중심 인물인 ‘한병도’역의 배우 박병은은 ‘아내의 복수를 위해 살인을 저지른 남자’에 투표,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흔하게 접할 수 없는 이색적인 설문 조사를 실시한 ‘악인은 살아 있다’는 독특한 이벤트의 화제와 더불어 예비 관객들로 하여금 작품 속에 등장할 가장 나쁜 악인에 대한 궁금증까지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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