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인선 기자) #민병훈 #터치 #사랑이이긴다
영화 ‘터치’와 ‘사랑이 이긴다’의 민병훈 감독이 시화호 일원을 트레킹하며 자연풍광과 이미지를 이용해 영화를 만든다.
민병훈 감독의 영화 제작사 민병훈필름 측은 최근 “케이워터(K-water)와 공동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동안 대학생들과 영화캠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화호 일원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시화나래길 투어 및 영화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화호, 자연과 사람의 공존’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2015 대학생 서포터즈’ 약 3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5~6개조로 나뉘어 시화나래길을 트레킹하며 핸디캠 등으로 영화를 제작한다. 제작된 영화는 행사 마지막 날 상영되며, 우수작품 등에 대한 시상도 계획돼 있다.
민병훈 감독은 이 행사에 직접 참가해 특별강연을 하고, 촬영실습 등 영화제작 전반을 지도할 예정이다.
한편, 트레킹에서부터 대학생들의 영화제작에 이르는 전체 과정은 별도의 ‘로드 다큐멘터리’로 제작될 예정이며 민병훈 감독은 “대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과 시화호의 한여름 자연 풍광 등을 예술적 시선으로 담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7/16 16: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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