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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이규태 회장 로비스트 제안 “그 사람에 연루되는 것 무서워”…‘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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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단희 기자) #클라라

클라라 지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클라라의 지인은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해 “이규태 회장이 클라라에게 로비스트를 하는게 어떻냐고 수시로 물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클라라의 지인은 “만약 이규태 방산비리가 안 나고 제가 이런 말씀 드리면 황당하다 하실 것”이라며, 이규태 회장이 클라라를 향해 “너를 로비스트로 만들고 싶다, 연예인 하지 말고 로비스트 하는 게 어떻냐고, 영어 잘 하니까 수시로 그랬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클라라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클라라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이에 제작진은 클라라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이와 관련해 언급하자 “제 입으로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다”며 “계속 그 사람에 연루되는 것이 너무 무섭다”고 말했다.

덧붙여 클라라는 “밖에도 못나가고 그러는데 더 이 사람을 건드려서 피해를 보는 건 저와 저희 아빠”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클라라는 소속사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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