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김수미
배우 김수미가 20년 절친 김홍신 소설가와 만났다.
1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김수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과거 함께 라디오를 진행했던 김홍신 소설가와 만났다.
김홍신 소설가는 김수미에 대해 “80년대 초 영화 '화순이' 속 미모의 아리따운 여성의 모습을 잊을 수 없다”고 운을 뗐다.
이내 김수미의 앳된 과거 영상이 공개됐고, 이를 본 김수미는 “머리가 이렇게 숱이 많았네”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영화 '마파도'와 '가문의 영광'을 하고 수식어가 국민 욕쟁이가 됐다”고 회상했고, 김홍신은 “국민들의 한이나 울분을 대신 터뜨려주기 때문에 한 시대를 풍미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7/14 11: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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