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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궁녀 거느리는 것 좋지 않냐”… ‘야무진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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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조영남 #김수미 #나를돌아봐
 
조영남, “궁녀 거느리는 것 좋지 않냐”… ‘야무진 꿈’
 
조영남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연예가중계’ 조영남 / KBS 2TV ‘연예가중계’ 화면캡처
‘연예가중계’ 조영남 / KBS 2TV ‘연예가중계’ 화면캡처
 
지난 2012년 2월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자신의 여자 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조영남은 “주위에 여자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영남은 “절친은 자기 돈 주고 밥을 사먹어야 하고 여친은 내가 밥사주고 돌봐주는 여자다”라며 단순한 친구와 진짜 여자친구 사이를 구분하는 자신만의 기준을 공개했다.
 
또한 그는 “바람둥이로 인식받는 것이 더 좋다”며 “궁전을 갖고 싶다. 왕이 되고 싶다. 궁녀 거느리는 것 좋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영남은 13일 열린 KBS 2TV ‘나를 돌아봐’ 제작발표회에서 김수미의 말을 듣고 돌연 하차 의사를 밝힌 후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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