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최근 더 지니어스,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성적욕망 등 '퀴즈, 공부, 브레인' 등을 키워드로 한 예능이 각광받고 있다.
지난 주 시즌 4를 성공적으로 시작한 tvN ‘더 지니어스’는 홍진호, 이상민, 장동민을 비롯한 우승자들과 실력자들을 모아 왕중왕전을 펼치고 있다. 정치인, 프로게이머, 가수, 변호사, 개그맨, 카이스트 학생 등 다양한 직업군을 모아 게임을 통해 매주 한 명을 탈락시키는 이 프로그램은 퀴즈를 통한 재미뿐만 아니라 생존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경쟁하는 출연진들의 갈등이 시청자들의 몰입과 흥미를 유발했다는 평이다.
최근 신조어로까지 등록된 ‘뇌섹남’을 소재로 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역시 최근 인기몰이 중인 브레인 예능 프로그램이다. 3사 언론고시를 모두 패스한 전현무가 MC를 맡고, 한양대 공대 출신 하석진, 영국 명문고 출신 김지석, 카이스트 출신 페퍼톤스 이장원, 미국 시카고대 출신 타일러, IQ 148의 아이돌 가수 랩몬스터가 패널로 출연하여 대기업 면접 기출문제부터 로스쿨 입학 시험문제 등을 풀어내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고스펙 뇌섹남들이 고난도 문제를 창의적으로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의 지적 흥미를 자극하여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또한 ‘1등급 교육 토크쇼’를 표방한 JTBC ‘성적욕망’은 사교육 전문가들을 앞세워 대학 입시와 성적에 관련된 토크쇼를 진행하여 화제가 됐다. 실제 학생의 모의고사 성적표를 공개하여 합격 가능한 대학을 예측하고, 수능 시험 전략과 학습 습관 개선점을 조언하거나 입시를 둘러싼 소문의 실체를 밝히는 등의 이야기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을 끌었다.
이와 같이 두뇌, 공부, 퀴즈 등을 소재로 하는 예능이 줄줄이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차수학’ 차길영 대표는 “이제 웃음만을 목적으로 하는 단순한 예능은 시청자들의 흥미를 끄는 데에 한계가 있다”며 “시청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점차 더욱 인기를 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주 시즌 4를 성공적으로 시작한 tvN ‘더 지니어스’는 홍진호, 이상민, 장동민을 비롯한 우승자들과 실력자들을 모아 왕중왕전을 펼치고 있다. 정치인, 프로게이머, 가수, 변호사, 개그맨, 카이스트 학생 등 다양한 직업군을 모아 게임을 통해 매주 한 명을 탈락시키는 이 프로그램은 퀴즈를 통한 재미뿐만 아니라 생존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경쟁하는 출연진들의 갈등이 시청자들의 몰입과 흥미를 유발했다는 평이다.
최근 신조어로까지 등록된 ‘뇌섹남’을 소재로 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역시 최근 인기몰이 중인 브레인 예능 프로그램이다. 3사 언론고시를 모두 패스한 전현무가 MC를 맡고, 한양대 공대 출신 하석진, 영국 명문고 출신 김지석, 카이스트 출신 페퍼톤스 이장원, 미국 시카고대 출신 타일러, IQ 148의 아이돌 가수 랩몬스터가 패널로 출연하여 대기업 면접 기출문제부터 로스쿨 입학 시험문제 등을 풀어내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고스펙 뇌섹남들이 고난도 문제를 창의적으로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의 지적 흥미를 자극하여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또한 ‘1등급 교육 토크쇼’를 표방한 JTBC ‘성적욕망’은 사교육 전문가들을 앞세워 대학 입시와 성적에 관련된 토크쇼를 진행하여 화제가 됐다. 실제 학생의 모의고사 성적표를 공개하여 합격 가능한 대학을 예측하고, 수능 시험 전략과 학습 습관 개선점을 조언하거나 입시를 둘러싼 소문의 실체를 밝히는 등의 이야기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을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7/09 10: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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