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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않는 새’ 백승희, 오현경의 거짓된 모정 알아챘다…‘분노’
  • 김단희 기자
  • 승인 2015.07.0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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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희 기자] #울지않는새

tvN 아침 일일드라마 ‘울지 않는 새’(극본 여정미, 연출 김평중)에서 오유미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백승희가 오현경의 거짓된 모정을 알아채며 분노에 휩싸였다.

오는 38회 방송 분에서 유미(백승희 분)는 새엄마 홍수연(이경심 분)이 남긴 편지와 영상을 확인하며 오토바이 사고를 계획한 사람이 엄마 천미자(오현경 분)였다는 사실에 분노를 한다. 위임장을 받기 위해 만난 유미와 미자는 유미가 모든 사실을 알았다는 것에 미자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빠져나갈 곳이 없어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는 미자는 죽어도 이해 못 한다는 유미의 원망을 들으며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자신이 엄마가 오토바이 사고를 계획했다는 사실에 절망에 빠진 유미는 생각을 정리한다며 여행을 떠난다. 이 때, 미자는 홍수연의 회사를 차지하기 위해서 민하경(최수린 분)과 태현(안재민 분)의 지분을 이용한 또 다른 계획을 세운다. 민하경은 계획대로 태현의 자리를 비워두기 위해 유미를 데려올 수 있는 사람이 태현 밖에 없다며 유미를 데려올 것을 요청한다. 

‘울지 않는 새’ 백승희 / tvN ‘울지 않는 새’ 캡쳐
‘울지 않는 새’ 백승희 / tvN ‘울지 않는 새’ 캡쳐


이어 태현은 유미를 데리러 바닷가를 찾아가고, 바위 위에 위태롭게 서 있는 유미를 보며 태현은 자살을 하는 걸로 오해를 하고 다급하게 유미를 부르지만, 유미는 환청처럼 들리는 목소리에 놀라 돌아보려다 그만 중심을 잃고 바다 속에 빠지고 만다. 태현은 유미를 바다에서 구해주고 유미를 위로를 해주는데, 태현의 따뜻한 마음에 유미는 자신에게 마음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태현이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품는다.

아침에 되어 서둘러 서울에 간다는 태현에게 유미는 “나 서울 안 갈 거예요. 오빠도 가지 마세요.”라면서 팔을 붙잡지만, 하늬(홍아름 분)의 곁에 있어줘야 된다며 서둘러 나간다. 이 때, 유미는 태현의 차가 빠져나가는 것을 보고 뛰어가며 “이게 나한텐 마지막 기회야..이 기횔 놓치면 죽을 때까지 태현 오빤 내 곁에 없어. 그래도 괜찮아. 오유미?”라면서 굳은 결심하고 달려가다가 태현의 차에 부딪혀 도로로 나가 떨어지고 만다.

태현을 잡기 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유미는 의식을 잃고, 태현의 부재로 진행될 임시주주총회의 전개가 어떻게 진행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유미의 열연으로 극의 전개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유미의 심경에 앞으로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 기대감을 형성 시키고 있다.

한편, tvN 아침일일드라마 ‘울지 않는 새’는 100억 보험 살인사건으로 인생의 롤모델이던 엄마가 살해되고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게 된 여자 '오하늬(홍아름 분)'가 비극의 원인이 된 탐욕스런 악녀 '천미자(오현경 분)'를 향해 펼치는 복수극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