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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Kim Hyung Jun), 첫 단독 콘서트 성료 ‘THE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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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홍아현 기자) 김형준이 솔로 데뷔 2주년 기념 첫 단독 콘서트 'THE FIRST'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9일 김형준은 잠실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국내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 해 밴드에 맞춰 새롭게 편곡한 23곡의 음악을 폭발적인 올 라이브로 무대로 선보이며 솔로 가수로서 더 성장된 모습으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 사진=김형준(Kim Hyung Jun), SPLUS
▲ 사진=김형준(Kim Hyung Jun), SPLUS


이날 김형준은 자신의 두번째 솔로앨범 'ESCAPE'의 수록곡 'Sorry I'm Sorry'와 'Just let it go'를 시작으로 화려한 콘서트의 막을 올렸다. 블랙 카리스마를 뽐내는 블랙의상으로 한껏 멋을 낸 김형준은 강렬한 오프닝 공연에 이어 짧은 인사멘트로 본격적인 콘서트 시작을 알렸다.


이어 김형준은 'I am', 'OH AH' 등을 연이어 부르며 강렬함을 벗어나 섹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무대로 관객을 압도해 나갔다. 특히 '다른 여자 말고 너' 에서는 여성 댄서와 함께한 섹시 안무를 선보이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번 콘서트를 위해 신인그룹 에이젝스가 특별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에이젝스의 무대가 끝나고 조금은 차분해진 분위기에서 김형준은 또 다른 변신을 꾀했다. 한층 가벼워진 모습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무대 중앙에서 다시 등장한 김형준은 '달콤 Every Day', 'Heaven' 으로 꾸며진 스위트한 무대를 선사해 여성관객의 마음을 녹였다.


훈훈해진 분위기를 이어 김형준은 그동안 독학으로 연습해온 자신의 기타솜씨를 팬들에게 처음으로 깜짝 공개 했다. 김형준은 영화 <원스>의 OST로 잘 알려진 'Faling slowly'를 천천히 연주하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모든 관객이 숨죽여 지켜보게 만들었다. 김형준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새롭게 편곡한 SS501의 히트곡 '내 머리가 나빠서'를 기타 연주와 함께 선보여 팬들을 감동시켰다.


이외에도 성시경의 '넌 감동이었어', 팀의 '사랑합니다', 드라마 <그대를 사랑합니다> OST 수록곡'사랑한단 말도' 등 발라드 곡을 통해 내적으로도 성숙해진 모습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SS501의 멤버로 현재 공익근무중인 김규종과, 소이현, 고나은 등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던 동료 배우들, 린, 쥬얼리 하주연 등 김형준과 평소 친분이 두터운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 사진=김형준(Kim Hyung Jun), SPLUS
▲ 사진=김형준(Kim Hyung Jun), SPLUS
▲ 사진=김형준(Kim Hyung Jun), SPLUS


한편 SS501에서 솔로로 활동한지 2년, 가수 이외에도 드라마, 영화, 라디오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으로 항상 새롭고 발전적인 모습을 선보여온 김형준. 이번 솔로 데뷔 2주년 기념 국내 첫 단독 콘서트 'THE FIRST'를 통해 다시 한번 진보된 모습으로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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