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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프로듀사, ‘비드라마-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방송국별 온라인 화제성 점유율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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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복면가왕 #마리텔 #무한도전 #삼시세끼 #SIXTEEN #식스틴 #집밥백선생 #유스케 #슈퍼맨이돌아왔다 #해피투게더 #1박2일 # 비정상회담 #냉장고를부탁해 #힐링캠프 #런닝맨 #프로듀사 #후아유 #풍문 #상류사회 #너를사랑한시간 #화정 #맨도롱또똣
 
2015년 6월 한달 간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조사한 온라인 TV 프로그램 화제성 순위를 집계한 결과, 비 드라마 부문에선 5월에 이어서 MBC가 연속 1위를, 드라마 부문에선 KBS가 또다시 1위를 차지했다.
 
[비 드라마 부문]
1위 - MBC : ‘복면가왕’과 ‘마리텔’  그리고 ‘무한도전’  의 계속되는 독주
MBC는 6월 한달 간 비 드라마 부문 온라인 화제성 순위 TOP20 안에 ‘무한도전’, ‘복면가왕’,’마이리틀텔레비전’,’우리결혼했어요’,’황금어장-라디오스타’ 총 5개의 프로그램을 올리며 5월에 이어 2개월 연속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5월 대비 전체 화제성 2.14% 상승) 10위권 내에 ‘무한도전’을 비롯 총 4개의 예능프로그램을 올린 MBC 예능의 저력은 계속되는 ‘복면가왕’의 인기와 함께 7월부터 흥행보증수표인 ‘무한도전 가요제’를 런칭하면서 예능독주체제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위 – CJ E&M : ‘삼시세끼’에 이은 글로벌 인기 프로그램 ‘SIXTEEN’과 백주부의 ‘집밥 백선생’의 눈부신 활약
CJ E&M은 ‘삼시세끼’의 뒤를 이어 최근까지 온라인을 뜨겁게 화제로 달군 ‘SIXTEEN’이 6월 화제성에서 1위를 기록하며 5월에 이어 2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JYP 신인걸그룹 ‘트와이스(twice)’의 멤버를 가려내는 ‘SIXTEEN’의 인기는 최종화까지 인기가 계속되고 있으며, 5월 중순부터 새롭게 시작된 ‘집밥 백선생’도 방송가를 주름잡은 백종원 셰프의 열풍에 힘입어 매회 새로운 레시피를 탄생시키며 화제성 순위 상위에 오르고 있다. 최근, 왕중왕전을 시작한 원조 두뇌게임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의 인기도 만만치 않게 순위에 힘을 보태고 있음으로 7월 2위 유지도 무난 할 것으로 예상된다.
 
3위 – KBS : ‘유스케’의 깜짝 활약과 국민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해피투게더’,’1박2일’ 의 꾸준함
KBS는 6월 순위에선 특히 ‘빅뱅’, ‘엑소(EXO)’ 출연이라는 파격편성을 선보이며 화제성 6위에 뛰어오른 ‘유희열의 스케치북’까지 힘을 보태면서 전체 3위 수성에 힘을 보탰다.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8위로 일요예능의 강자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으며 관록의 ‘1박2일’과 ‘해피투게더’ 역시 20위권 내에서 허리를 유지하고 있다.
 
4위 – JTBC : 간판예능에 흔들림은 없다! ‘비정상회담’, ‘냉장고를 부탁해’
jtbc는 간판 예능으로 자리잡은 ‘냉장고를 부탁해’가 맹모닝의 강풍을 이겨내고 다시금 인기를 굳혀나가는 중이다. 화제성 면에서 꾸준하게 평균 이상을 유지하는 ‘비정상회담’의 활약도 여전하다. 최근, 다시 인기를 회복하고 있는 ‘썰전’ 역시 6월 메르스 등 각종 이슈를 토대로 특유의 소신발언을 보태며 화제를 불러모았다. ‘크라임씬2’는 초반 아이돌 게스트의 팬덤의 힘이 아닌가 싶더니 막판 표창원 카드로 상위권에 재진입을 하였다. 최근 ‘비정상회담’도 멤버교체가 이루어져 7월 화제성 순위에 가장 큰 변수가 될 것 같다.
 
5위 – SBS : 추락한 ‘힐링캠프’ , ‘런닝맨’의 페이스메이커가 시급하다
SBS의 부진은 6월에도 이어졌다. 최근 급기야 MC교체와 함께 개편카드를 내민 간판프로이자 국민토크쇼인 ‘힐링캠프’의 몰락도 큰 원인이 되었다. SBS는 시청률에 있어서도 목요일의 ‘자기야’와 금요일의 ‘정글의 법칙’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대부분 경쟁프로 대비 낮은 순위를 보이고 있다.
 
6월 TV 화제 프로그램 /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굿데이터M 연구팀
6월 TV 화제 프로그램 /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굿데이터M 연구팀
[드라마 부문]
1위 – KBS : ‘프로듀사’의 열풍, 그리고  ‘후아유’의  뒷심 발휘
6월 드라마 부문은 화제성 순위를 싹쓸이 하듯 방영 내내 끝없는 인기를 구가한 ‘프로듀사’가 KBS의 드라마 부문 2달 연속 1위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 시리즈의 최신작 ‘후아유-학교 2015’ 역시 비투비 육성재와 김소현의 젊은 피를 수혈하며 화제성에 힘을 보탰다. 최근 방영을 시작한 ‘너를 기억해’ 역시 초반 관심몰이로 역시 화제성 상위에 올린 KBS는 ‘징비록’까지 총 5개의 드라마를 10위 안에 올리며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기록했다.(5월 대비 화제성 18.8% 증가)
 
2위 – SBS : ‘풍문’의 뒤를 이은 ‘상류사회’와 ‘너를 사랑한 시간’의 선전
3,4,5월 계속된 ‘풍문으로 들었소’의 성공적인 방송 이후 다소 불안했던 ‘상류사회’가 예상외로 꾸준한 화제를 몰며 6월 전체 드라마 4위에 올랐다.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수목 미니시리즈 ‘가면’을 20위권에 올린 SBS는 최근 방영을 시작한 화제의 ‘너를 사랑한 시간’와 ‘심야식당’의 전진 배치를 통해 어쩌면 7월의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도 있을 것 같다.
 
3위 – MBC : ‘화정’, ‘맨도롱또똣’, 시청률에 못 미치는 화제성으로 3위
MBC는 월화 시청률 1위인 ‘화정’과 수목 1위를 다투던 ‘맨도롱또똣’이 생각만큼 온라인에선 화제성을 불러모으지 못하면서 3위에 올랐다. ‘딱 너 같은 딸’과 ‘여자를 울려’를 20위권에 올린 MBC는 일일드라마와 아침드라마의 성격상 온라인에서 화제성을 끌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4위,5위 – CJ, jtbc : 공중파에 못 미치는 드라마 열세 속 jtbc ‘사랑하는 은동아’ 10위권 등록
CJ E&M의 경우 10위~20위권에 ‘신분을 숨겨라’,’식샤를 합시다2’,’구여친클럽’,’더 러버’ 총 4개의 드라마를 올리며 4위를 차지했고, 5위를 차지한 jtbc는 ‘사랑하는 은동아’로 전체 7위를 기록하며 10위권 안에 순위를 올려 그나마 체면을 차렸다. 드라마 부문에서의 공중파 3사의 고정층이 얼마나 두터운 벽인지 실감할 수 있는 6월이다.
 
본 순위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굿데이터M 연구팀이 발표하는 ‘온라인 TV화제성 주간순위’로 2015년 6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지상파,종합편성,케이블에서 방송된 드라마 31개와 프라임 시간 대에 방송된 예능,정보,시사 프로그램 150여 개을 분석합니다.
 
화제성 점수 집계는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1)뉴스보도자료에 대한 화제성 2)블로그와 커뮤니티에서의 화제성 3)SNS화제성 4)동영상조회수를 정보가치, 정보반응 그리고 정보보존력 등을 고려되어 계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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