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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광희, “유럽에서 셀카봉 이만오천원에 팔더라”…‘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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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광희가 우리나라에 대해 말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광희가 출연해 ‘살기 좋은 나라’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광희에게 “광희 씨는 우리나라가 살기에 어떻다고 생각하나"라고 질문했고, 이에 황광희는 "우리나라는 살기 좋은 나라인 것 같다”고 답했다.

‘비정상회담’ / 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 JTBC ‘비정상회담’

광희는 “유럽에 갔더니 소매치기가 정말 심하더라. 친구가 휴대폰을 들고 있었는데 그냥 와서 그걸 가져가더라. 쫓아가려고 했더니 패거리가 있다면서 쫓아가면 안된다고 했다. 봤더니 정말 패거리가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광희는 “에펠탑 앞에서 사인을 요구하길래 내 팬이 이렇게 많구나 싶어서 사인을 해줬는데 기부 사인을 한 거라면서 돈을 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무슨 소리냐고 내 팬인 줄 알고 그런 거라며 네가 해달라고 한 것 아니냐고 소리쳤더니 그냥 가더라”며 황당한 사연을 밝혔다.

또한 광희는 “유럽에서 셀카봉을 2만5,000원에 팔더라. 그래서 한국에선 5,000원에 판다고 한국말로 말해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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