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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카를로스, “이집트는 연애의 자유가 있긴 해?”…‘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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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카를로스가 브라질 치안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카를로스가 브라질 치안 문제 지적에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니엘은 “브라질 친구가 납치가 두 번 된 적 있다고 말하더라. 그 친구가 브라질에서 택시를 탔더니 총을 내밀면서 돈 내놓으라고 하더라. 범죄에 항시 노출돼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비정상회담’ / 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 JTBC ‘비정상회담’

이에 카를로스는 “브라질은 미국처럼 연방 국가라서 일부의 경험을 일반화할 수 없다. 어느 도시에서, 어느 동네에서, 몇시에 생겼는지 자세하게 이야기해야 한다”고 흥분했다.

카를로스는 “그런 상황이 있지만 예방할 수 있다. 익숙해지면 충분히 예측하고 피할 수 있다”고 말했고, 기욤은 “나 납치 안 당한지 몇 달 됐으니까 이제 당할 때 됐다 이런 식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새미는 “브라질에서 여자 몇 번 만났냐. 브라질은 바람을 많이 피운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카를로스는 “그게 살기좋은 나라를 논하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다. 브라질은 연애관의 자유가 있다. 이집트는 연애의 자유가 있긴 하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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