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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박형식-혜리-엠버, 군대 갔다오니 ‘대세돌’로 환골탈태… ‘치명적인 군인돌’
  • 신미래 기자
  • 승인 2015.07.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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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래 기자] #진짜사나이 #박형식 #혜리 #엠버
 
MBC ‘진짜 사나이’은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최근 프로그램을 통해 군대에 다녀온 스타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군대에서 캐릭터만 잘 꾸린다면 신인 아이돌이나 유명세가 없던 배우는 스타의 지름길을 걷는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진짜 사나이’는 군인들과 연예인들이 함께 생활하며 고통과 힘듦 속에서 생각치 못한 케미로 재미를 유발시킨다.
 
특히 화려한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뽐냈던 아이돌이 군대에서 훈련을 받으며 일반인과 다름없는 모습을 선보이며 친숙함을 주기 때문에 대중들에게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제국의 아이들(ZE:A) 박형식-걸스데이(Girl
제국의 아이들(ZE:A) 박형식-걸스데이(Girl

 
# ‘아기 병사’의 이름으로 ‘진짜 사나이 시즌 1’을 제패했다… ‘제국의 아이들(ZE:A)’ 박형식
 
tvN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에서 이진욱의 아역으로 연기력을 선보인 박형식이 ‘진짜 사나이’에서 예능감을 뽐내며 연타 홈런을 날려 대세로 떠올랐다.
 
박형식은 어리버리한 캐릭터로 ‘진짜 사나이’의 비타민 같은 존재감을 내비쳤다. 그는 처음 접해보는 군생활에 열심히 노력하지만 의도하지 않은 실수를 연발하며 ‘허당 캐릭터’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어떤 훈련이든 열심히 하는 모습은 대중들에게 호감으로 비춰졌으며 막내 동생같은 친밀한 느낌을 줬다. 특히 훈련 후 음식을 맛있게 흡입했던 박형식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군대 먹방’이라 칭하며 연일 화제였다.
 
이후 어느 정도 군생활에 익숙해진 ‘아기병사’ 박형식은 훈련에서 빛을 발하기도. 처음 입대 당시에 샘 해밍턴, 손진영과 함께 어리버리한 모습을 선보여 ‘구멍병사 3호’라는 별명으로 불리었던 그가 이기자부대와 수도방위사령부 훈련에서 ‘반전매력’을 뽐냈다.
 
이기자부대에서 진행된 수색 훈련에서 뛰어난 사격 실력을 보여줬으며 수도방위사령부에서 진급 측정 도중 사격시험에서 20발 모두 맞춰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냈으며 ‘스나이퍼 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박형식은 군생활 동안 꾀를 부리지 않고 항상 열심히 하는 자세로 훈련에 임했으며 ‘구멍 병사’, ‘아기병사’가 아닌 진정한 ‘에이스’로 거듭났다. ‘진짜 사나이’에서 아이돌 박형식이 아닌 인간 박형식이 성장하는 모습을 선보인 것. 

제국의 아이들(ZE:A) 박형식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제국의 아이들(ZE:A) 박형식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 ‘이이잉~’ 애교 한방으로 전 국민을 들었다, 놨다… ‘걸스데이(Girl"s Day)’ 혜리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분대장에게 보인 애교 한방으로 ‘대세女’로 등극했다. 지난해 9월 방송된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혜리가 퇴소식에서 분대장과 인사를 하는 과정에서 “이이잉”하고 앙탈을 부린 것이 전파됐다. 혜리의 애교에 ‘터미네이터’라는 별명을 지녔던 곽 분대장도 환한 미소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혜리는 ‘국민 애교女’로 SNS에서 화제된 것은 물론 단독 광고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해 대세임을 입증했다. 이어 그는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 주인공으로 발탁되기도.
 
지난 12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혜리는 ‘진짜 사나이’ 출연 이후 “3개월 만에 단독 광고 출연료가 2억”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혜리가 속한 걸스데이(Girl"s Day)는 섹시하고, 귀여운 컨셉으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진짜 사나이’에서 혜리는 민낯을 공개하거나 입을 크게 벌리고 쌈을 싸먹는 모습 등 망가지는 것에 두려움이 없었다.
 
또한 혜리는 각개전투 훈련 후 위장크림도 지우지 않은 채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당시 제육볶음과 쌈밥이 메뉴로 나오자 입이 터질 듯 쌈을 크게 싸먹기 시작했다. 가식없고 털털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어필했다.

걸스데이(Girl
걸스데이(Girl

 
# ‘잊으시오’ 그대가 예능의 새로운 문을 열었소… ‘에프엑스(F(x))’ 엠버
 
한마디가 에프엑스(F(x)) 엠버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지난 1월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에서 엠버는 자신을 혼내던 조교에 “잊으시오”라고 외쳤다. 이는 한국말이 서툴어 실수를 한 것이었지만 이에 대중들은 ‘빵’ 터졌다.
 
그는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서툰 한국말과 달리 ‘에이스’로 모든 훈련에 대단한 실력을 선보였다. 빠르고 정확한 동작으로 각개 전투 훈련을 마쳤으며 이에 ‘지아이엠버’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러나 엠버는 강인한 모습과 달리 의외의 바느질 실력으로 단아한 모습을 보여 ‘반전매력’을 과시했다. 이후 엠버는 다른 프로그램에서 ‘잊으시오’라는 말이 왜 화제가 됐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또한 그는 ‘꿀성대’ 교관에 관심을 보이며 ‘진짜 사나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꿀성대 교관의 눈이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며 “강한 남자이지만 웃으면 귀여운 사람이 내 이상형인데, 꿀성대 교관이 딱 그랬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후 수료식 전 물을 건네주는 등 엠버는 군대 안에서 ‘짝사랑 로맨스’를 선보여 이목이 집중됐다. 

에프엑스(F(x)) 엠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에프엑스(F(x)) 엠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이후에도 슈퍼주니어(Super Junior)헨리,보이프렌드(BOYFRIEND) 광민-영민 쌍둥이도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진짜 사나이 시즌2’에는 인피니트(INFINITE) 이성종이 출연 중이다. 성종 역시 어떤 활약을 펼칠지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그만의 새로운 캐릭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길. 

 
“잠깐 힘들지만 평생 가져갈 ‘사랑’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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