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단희 기자) #최정원 #여자를울려
배우 최정원이 ‘존재감甲 신스틸러’에 등극해 화제다. 일일극과 주말극을 오가는 종횡무진 활약으로 안방극장에 그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는 것.
현재 최정원은 MBC 일일극 ‘딱 너 같은 딸’(연출 오현종, 박원국/극본 가성진)과 SBS 주말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연출 조수원/극본 정도윤, 이하나)에 출연,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안방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출연 중인 두 작품에서 각기 다른 ‘극과 극’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MBC ‘딱 너 같은 딸’에서 최정원은 ‘냉혈 본부장’ 안진봉 역을 맡아 극 중 홍애자(김혜옥 분)와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특히, 애자의 딸 희성(정혜성 분)에게 첫 눈에 반한 후 까칠 종결자에서 능청스러운 사랑꾼으로 변신,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극에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기도.
이와는 반대로 SBS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는 주인공 오하나(하지원 분)의 바람둥이 전 남자친구 ‘주호준’으로 등장, 얄미움의 끝을 그려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하나의 생일에 선물 대신 이별을 고하며 굴욕을 선사하는가 하면, 전 남자친구의 권리를 주장하며 연애사에 사사건건 간섭하는 모습으로 구차하면서 찌질한 ‘구남친 끝판왕’에 등극한 것.
이렇게 다양한 매력과 함께 최정원은 186cm의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여심을 완벽 저격하는 것은 물론,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의 신스틸러로 떠오르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7/06 10: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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