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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곽시양, 팬들과 함께 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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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배우 곽시양이 팬들과 깜짝 팬 채팅을 진행했다.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연출 유제원)'에서 프랑스 유학파 출신의 실력파 요리사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서 준' 역으로 방송 2회만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곽시양이 팬들과 함께 채팅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4일 '오 나의 귀신님' 2회가 방송되기 전, 곽시양은 팬카페를 통해 게릴라 팬 채팅을 열었다. 곽시양은 드라마를 하게 된 소감, 역할 설명, 앞으로 드라마를 봐야하는 이유부터 팬들의 고민상담까지 성의 가득한 대화로 본방송 전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 나의 귀신님’ / tvN
‘오 나의 귀신님’ / tvN
 
사진 속 곽시양은 테라스에 앉아 함박 웃음을 지으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노트북 화면에 보이는 이모티콘이 많은 팬들이 대화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또 편안한 옷 차림에 즐겨쓰는 스냅백을 눌러쓴 곽시양의 모습은 극중 시니컬한 서 준의 모습과는 또 다른 귀여운 매력을 엿볼 수 있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매일 팬카페에 방문해 팬들의 글을 모두 읽어본다고 답한 곽시양은 "금요일에 야자하면 '오 나의 귀신님' 본방사수는 못할 수 도 있겠네요. 재방송으로라도 꼭 봐주세요! 저는 오늘 본방사수할거에요. 그리고 수능 꼭 잘보세요! 모두 건강이 최고! 화이팅!"이라며 드라마와 팬을 향한 무한 사랑을 드러냈다.
 
첫 방송부터 tvN 역대 금토드라마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귀신 순애(김슬기 분)가 빙의된 순수녀 봉선(박보영 분)과 썬 레스토랑의 까칠 셰프 선우(조정석 분), 그리고 곽시양을 포함한 주방 식구들이 보여주는 응큼 발칙 빙의 로맨스와 함께 그 안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인물들의 감동 스토리가 앞으로를 더욱 기대케 만들고 있다.
 
썬 레스토랑의 꽃미남 요리사 '서 준'으로 출연 중인 곽시양은 순애가 빙의된 봉선의 첫번째 타깃으로 설정되어 앞으로 보일듯 말듯 설레는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은 매주 금, 토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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