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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송창의, 여심 저격 최적화의 수트 핏 선보인다…‘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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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단희 기자) #송창의 #여자를울려

배우 송창의만의 흉내 낼 수 없는 귀공자 아우라가 주말 안방을 강타할 예정이다.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최근 숱한 위기를 겪으며 교사직까지 물러난 송창의(강진우 역)가 진지함과 자연스러움을 오가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한 것.
 
이는 이번주 방송되는 ‘여자를 울려’의 한 촬영현장 사진으로 송창의는 181cm의 큰 키와 다부진 몸에 착 감기는 정장을 입고 있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송창의는 그동안 여심을 흔드는 동시에 남자들에겐 워너비였던 댄디룩으로 송창의표 패션을 완성해왔던 터. 더욱이 지난 방송에선 그가 김정은(정덕인 역)에게 약혼 프러포즈를 했었기에 그의 옷차림이 이와 관련한 것은 아닌지 혹은 후계자 일과 연관이 있는 것인지 많은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여자를 울려’ 송창의 / WS엔터테인먼트
‘여자를 울려’ 송창의 / WS엔터테인먼트
 
또한 사진 속 그는 촬영 중간 중간 대본을 탐독하는 열의를 발산하는가 하면 직접 거울을 들고 외모를 체크하는 등 꼼꼼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무엇보다 정장만 입었을 뿐인데도 느낄 수 있는 송창의만의 귀공자 포스는 드라마 속 그가 재벌가의 아들임을 실감케 하고 있다. 이에 곧 방송에서 생생한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그의 수트패션과 남다른 아우라가 여름밤을 더 뜨겁게 녹일 것이라고.
 
송창의의 한 관계자는 “이번 촬영은 진우(송창의 분)의 인생에 있어 중요한 장면이다. 이를 기점으로 그가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송창의가 김정은에게 프러포즈 하는 장면이 방송 말미에 전파를 타며 많은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그녀의 아들이 송창의의 아들 한종영(강윤서 역)의 학교폭력을 견디다 못해 도망치다 사고사를 당한 사실을 비밀로 묻은 채 감행한 이 프러포즈가 그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다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완벽한 수트 핏의 소유자 송창의가 출연하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는 내일(4일) 저녁 8시 45분에 2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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