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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류승룡 선배가 쌍꺼풀 수술 절대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그게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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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지수
 
지수, “류승룡 선배가 쌍꺼풀 수술 절대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그게 매력’
 
패션 매거진 ‘엘르’는 올해의 루키로 꼽히는 신인배우 지수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배우 지수는 지난 5월 종영한 MBC 수목 드라마 ‘앵그리맘’에서 ‘고복동’ 역할로 시정자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4개월 간의 공개 오디션을 거쳐 엑소의 수호, 류준열 등 젊은 기대주들이 모인 영화 ‘글로리데이’의 주연으로 발탁된 바 있다.
 
드라마 ‘앵그리맘’에서 안정된 연기력뿐만 아니라 배우 김희선과 기대 이상의 ‘케미’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지수. 논현동의 한 건물 옥상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지수는 186cm의 큰 키와 남성미와 순수함이 공존하는 마스크로 매력적인 포트레이트를 완성했다. 
지수 / 엘르
지수 / 엘르
 
매력 포인트로 꼽히는 쌍꺼풀 없는 눈매에 대해서 “어떤 때는 되게 못생겨 보이고, 어떤 때는 장점인 것도 같다. 류승룡 선배님께서 처음 만났을 때 ‘지수야, 너 쌍꺼풀 수술은 절대 하지 말아라’라고 하셨다”라고 답했다.
 
최근 크랭크업한 영화 ‘글로리데이’에 대해서는 “이런 작품을 또 만날 수 있을까 싶다. 설령 이 영화가 내 마지막 작품이어도 좋다는 생각으로 촬영을 마쳤다”라며 자부심과 애착을 드러냈다.
지수 / 엘르
지수 / 엘르
 
이번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배우 지수는 어린 시절 유도를 했던 경험부터 극단을 거쳐,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전한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새로운 청춘 스타, 배우 지수의 패션 화보는 ‘엘르’ 7월호와 ‘엘르’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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