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단희 기자) #최현석 #인간의조건
최현석이 자신의 논 위에서 미소 지었다.
최현석(서울현대전문학교 호텔조리과 교수)은 최근 KBS2 인간의조건 - 도시농부편에 출연하고 있다.
영등포구청 사옥에서 자신의 농작물을 키우는 이번 프로젝트에 최현석이 심혈을 기울인 것은 논이었다. 옥상 위에서 논을 만들어 벼를 재배하기 위해 최현석은,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논농사에 대한 정보를 습득했다.
최현석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푸른빛이 감돌기 시작한 논을 공개했다.
자신의 절친으로 최근 ‘브로맨스’ 라는 별칭도 붙고 있는 정창욱 셰프와의 셀카였다.
사진에 최현석 셰프는 “농사의 꽃은 논? 모든 농작물은 모두 소중합니다 농사는 땅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제일 먼저 허리를 숙여 시작합니다.” 라며 “땅은 솔직합니다. 가꾸고 마음을 주는만큼돌려줍니다. 그래서 농사는 허리를 숙이는 겸손에서 부터 시작하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진심을 심고 싶었습니다. 농작물을 직접 씨 뿌리고 모종심어 가꾸고 수확하는 일은 요리사인 저에겐 정말 감사하고 값진 경험입니다..진흙을 펴고 다져서 물을 섞어 논을 만들어 모내기를 했던날...내 논이 생겼습니다. 잊을 수 없는 멋진날의 기념샷.” 이라는 장문의 소감을 남겼다.
최근 최현석은 서울현대전문학교 호텔조리과 교수직과 엘본더테이블 총괄셰프로 활약하는데 이어 ‘JTBC 냉장고를부탁해’와 KBS2 인간의조건에 출연하는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더불어 자신을 저격하는 듯한 뉘앙스의 셰프와 구설수에 오르는 등 최근 많은 일을 겪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6/30 15: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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