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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수잔, “‘연평해전’ 가슴 아파 눈물 흘릴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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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네팔 대표 수잔 샤키아가 ‘연평해전’ 후기를 남겼다.

지난 25일 수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에 또 인상 깊은 영화를 본 것 같습니다”고 운을 뗐다.

‘비정상회담’ 수잔 / 수잔 인스타그램
‘비정상회담’ 수잔 / 수잔 인스타그램

이어 그는 “가슴이 아파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게 만들었던 영화였습니다. 가슴이 먹먹해지고 저릿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고 밝혔다.

또한 수잔은 “역시 2002년 그 뜨거웠던 월드컵의 열기와 함성만을 기억하고 뉴스 속보 자막으로 지나간 연평해전에 대해서는 이제 잊어버리지 않았나 싶어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영웅들 항상 기억합시다”라는 멘트를 덧붙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수잔은 지난 29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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