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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제주도서 정체불명의 ‘어깨 춤’ 선보여…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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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아빠를부탁해 #조혜정 #조재현
 
SBS 리얼 부녀 버라이어티 ‘아빠를 부탁해’의 네 부녀가 함께 제주도를 찾았다. 각자의 '텔레파시'로 여행의 행선지를 정하게 돼, 매 선택지마다 아빠와 딸이 만날 수 있을 지, 그 결과에 네 부녀가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다.
 
아빠가 택했을 것 같은 여행지로 출발한 네 딸들. 의외로 아빠를 만나기 위해 가장 고심한 이경규의 딸 예림은 세 번의 선택 내내 자신이 고른 선택지를 다른 딸에게 양보하거나 뺏기고 말았다. 반면 조민기의 딸 윤경은 공대생답게 논리적인 상황판단과 아빠에 대한 냉철한 분석을 이어갔다.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 SBS ‘아빠를 부탁해’-코엔미디어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 SBS ‘아빠를 부탁해’-코엔미디어
 
또 강석우의 딸 다은 역시 아빠의 취향을 잘 알고 있다고 자신만만해 하며 여유롭게 선택을 이어나갔다. 과연 이 두 딸들의 선택은 어떤 결과를 낳았을까.
 
한편 ‘아빠를 부탁해’의 공식 아빠바라기 혜정이 역시 아빠 조재현을 만나기 위해 한 여행지를 찾았다. 차에서 내린 혜정은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누군가를 보고 특유의 귀여움이 가득 담긴 정체불명의 어깨춤을 선보이며 자신이 만난 ‘아빠’에 대한 격한 기쁨의 감정을 표현했다.
‘아빠를 부탁해’ 출연진 / SBS ‘아빠를 부탁해’-코엔미디어
‘아빠를 부탁해’ 출연진 / SBS ‘아빠를 부탁해’-코엔미디어
 
뿐만 아니라, 텔레파시를 통해 만난 '아빠'에게 혜정은 "평소 '아빠'는 보호본능을 일으킨다."며 건강을 걱정하고, 가방을 들겠다고 나서 지켜보던 이들을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과연 혜정이의 어깨를 들썩이게 한 아빠는 누구였을까.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네 아빠와 딸들의 여행. 재미와 힐링이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기는 오는 6월 28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SBS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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