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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전설의 엠씨 5인방 출격…‘이덕화-이홍렬-박준규-허수경-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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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단희 기자) #해피투게더3

‘전설의 MC’ 이덕화-이홍렬-박준규-허수경-광희가 ‘해피투게더3’에 출연을 확정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측은 23일, “이덕화-이홍렬-박준규-허수경-광희가 ‘전설의 MC 특집’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녹화는 오는 27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덕화는 80년대 ‘쇼2000’,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등을 통해 “부탁해요!”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바 있는 명실상부한 전설의 MC. 이에 MC계의 대부인 이덕화가 ‘해투’에서 보여줄 내공 충만한 토크에 기대감이 모인다.
 
이어 ‘영원한 뺑코’ 이홍렬은 1997년 ‘이홍렬 쇼’로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하며, 그 당시 국민MC로 이름을 떨친 바 있다. 더욱이 현재도 MC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홍렬인 만큼 녹슬지 않은 찰진 입담으로 목요일 밤에 웃음 폭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덕화-이홍렬-박준규-허수경-광희 / KBS
이덕화-이홍렬-박준규-허수경-광희 / KBS
 
박준규 역시 과거 ‘해투’의 MC군단 중 하나로 유쾌한 입담과 재치 있는 토크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다시 만난 ‘해투’ 식구들과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 지 기대를 높인다.
 
MC이자 라디오 DJ로 맹활약 중인 허수경은 ‘해투’에 홍일점으로 등장한다. ‘해투’에 첫 방문인 허수경은 발랄하고 위트 넘치는 입담의 소유자인 이덕화-이홍렬-박준규-광희 사이에서 특유의 따뜻하고 나긋나긋한 토크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
 
나아가 ‘新 대세 MC’ 광희의 출연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광희는 최근 ‘무한도전-식스맨 프로젝트’를 통해 ‘무도’ 멤버에 합류하며,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바 있다. 이에 광희가 ‘해투’에서 식스맨의 뒷이야기를 가감 없이 털어 놓을 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에 제작진은 “오는 404회 방송에서는 시대를 뒤흔든 이덕화-이홍렬을 필두로 제 2의 유재석을 꿈꾸는 욕망MC 광희까지 전설의 MC들이 총 출동할 예정”이라고 밝힌 뒤, “검증된 입담의 소유자들이 출연하는 만큼, 웃음이 끊이지 않는 90분을 선물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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