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장모님 음식 상해서 내려놨다가 장모님 우셨다”…‘어머’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최현석

최현석이 네티즌 사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셰프 최현석과 맹기용, 배우 서태화, 플라이 투더 스카이 브라이언이 출연했다.

당시 최현석은 “직업 특성상 냄새에 민감하다. 처가집에 갔는데 장모님께서 음식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음식을 먹기 전에 냄새를 맡는게 직업상 습관인데, 먹기 전에 살짝 상한 냄새가 나서 바로 내려놨다. 그런데 장모님께서 바로 가져가시더라. 결국 장모님께서 홀로 눈물을 보이셨다”고 덧붙여 MC들의 야유를 받았다.

이어 최현석은 “집에 왔는데 와이프가 너무하는 게 아니냐고 나무랐다. 죄송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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