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언더커버’에서는 이승준은 김현주를 공수처장에서 물러나게 하고 최대철을 임시 공수처장으로 앉혔다.
11일 오후 방송하는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15회’에서는 충모(이승준)를 연수(김현주)를 공수처장에서 물러나게 하고 동우(최대철)가 연수를 대신해서 임시 공수처장이 됐다.
상동(손종학)은 동우(최대철)를 은밀히 만나고 연수를 공수처장을 몰아내자는 공모를 했고 “추프로 이제 정치하자”라고 말했고 동우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공수처 앞에서 동우에 의해 출입을 제한 받은 연수(김현주)는 충격을 받았고 구택(이한위), 철훈(강영석), 미선(배윤경)은 동우의 모습에 배신감을 느꼈다.
미선(배윤경)은 동우에게 항의하며 멱살을 잡았고 동우는 자신의 멱살을 잡은 미선(배윤경)에게 “딱 하나 필요 없는 것 사적 감정”이라고 했고 미선은 분노하며 휘두른 주먹이 구택(이한위)에게 날아갔다.
충모(이승준)는 집으로 돌아가며 임형락에게 전화를 해서 “만족하겠습니까? 국정운영에 좋은 파트너가 생겼다고 생각하겠습니다"라고 말했고 임형락도 "알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상동(손종학)은 임형락(허준호)에게 “암초를 다 폭파 시킨 바람에 이제 출항해도 되겠죠?”라고 했고 임형락은 “출항은 조금 미루자”라고 말했다.
또 연수(김현주) 공수처 팀원들이 낙담을 하고 모인 술 자리에서 “출근은 내일부터 가능하시죠? 이대로 끝 낼 생각은 아니죠?”라고 하면서 변호사 사무실에서 임형락을 잡기로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연수가 임형락에게 취할 앞으로의 반격을 기대하게 했다.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