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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화, 과거 “누나는 연기를 잘 몰라 발음을 주로 지적한다”…‘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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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윤종화
 
윤종화, 과거 “누나는 연기를 잘 몰라 발음을 주로 지적한다”…‘재조명’
 
윤종화가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윤종화가 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누나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한 것이 재조명 받고 있다.
 
윤종화는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요즘 저희 누나의 인지도가 저를 따라오지 못한다”라며 “드라마 '공주의 남자'나 '보석 비빔밥'에 출연할 때 누나랑 같이 다니면 사람들이 저를 먼저 알아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누나가 연기는 잘 몰라 별 말이 없는데 발음 지적을 자주 한다”며 “제가 작품을 할 때마다 꼭 '주인공 남자 배우들 어떠냐'고 물어보고, 어디서 이상한 루머를 듣고 와서 사실 확인을 하려고 한다. 저도 모르는 걸 어떻게 얘기해줄 수 있겠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윤종화 / MBC 방송 화면 캡처
윤종화 / MBC 방송 화면 캡처
 
또한 “나가 주변 동료나 후배 아나운서들을 특별히 소개시켜주진 않는다. 누나가 아는 분들을 편하게 대할 수 없을 것 같아 제가 일부러 소개시켜달라는 얘기를 꺼내지 않는다”며 “누나가 소개시켜주겠다면 기꺼이 만날 의향은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종화는 척수암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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