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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 ‘어바웃 러브’ 음악 감독으로 다양한 장르 선보인다…‘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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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단희 기자) #윤한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윤한이 드라마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웹드라마 ‘어바웃 러브’를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지난 3월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처음 선보여 인기를 모은 웹드라마 ‘어바웃 러브’가 KBS 2TV에서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처음으로 드라마 음악감독에 도전한 윤한이 주목 받고 있다. 그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로맨스가 필요해’ 등 여러 작품의 OST에 일부 참여했으나, 전체 총괄 음악감독으로는 첫 도전이기에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 ‘어바웃 러브’는 그룹 ZE:A(제국의 아이들)의 동준과 유키스의 케빈을 필두로 중국 배우 유리나와 걸그룹 라붐 멤버 지엔이 주연을 맡아, ‘사랑’이란 주제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옴니버스 형식의 풋풋한 청춘로맨스 드라마.
윤한 / 키이스트
윤한 / 키이스트
 
윤한은 보사노바, 재즈, 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캐릭터들의 감정이 보는 이들에게 섬세하게 전달되고, 극의 몰입도를 최대한 끌어올리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 따스한 감성이 묻어나는 그의 음악과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진한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오케스트라로 편곡해 풍성한 사운드를 강조한 메인 테마 곡을 비롯해,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 및 어쿠스틱 기타를 가미해 담백하게 구성한 그의 음악들은 드라마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피아니스트, 싱어송라이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윤한이 음악감독으로 활약한 작품 ‘어바웃 러브’는 오는 27일 오전 1시 40분, KBS 2TV ‘웹드라마 스페셜’ 시간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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