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홍서범-우현, 자녀를 위한 상차렸다…‘반응 기대’

(톱스타뉴스 김단희 기자) #유자식상팔자

JTBC 가족 소통 토크쇼 ‘유자식 상팔자’에서 홍서범과 우현이 사춘기 자녀를 위해 삼시세끼를 준비하는 특집 ‘아빠, 삼시세끼를 부탁해’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107회 녹화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불량 아빠로 소문난 가수 홍서범과 배우 우현이 전라남도 진도에서 사춘기 자녀들을 위해 자급자족으로 삼시세끼를 만드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공개된 ‘아빠, 삼시세끼를 부탁해’ 특집 2부 영상에서는 홍서범 부녀와 우현 부자가 첫 끼인 점심 밥상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직접 불을 피우고 생선을 손질해 매운탕 수제비를 끓이는 등 자급자족에 나서 스튜디오 안의 시선이 집중됐다.
 
특히, 특집 영상에서 자녀들과 아빠들은 저녁 밥상만큼은 제대로 성공하기 위해 합심을 했고, 불량 아빠 홍서범과 우현은 미리 바다에 던져 놓았던 통발을 끌어올리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통발로 어떤 바다 생물들을 잡았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또한 저녁 식사를 끝낸 후 아빠 우현과 아들 우준서(15) 군이 사이좋게 설거지를 하는 모습이 그려져 스튜디오 안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를 접한 조민희 딸 권영하(18) 양은 “우현 아저씨와 준서가 나란히 설거지 하는 모습을 보고, 조련 이모가 흐뭇했을 것 같다. 우리 엄마도 동생 태원이와 아빠가 동네에서 축구를 하거나 자전거를 타면 누구보다 좋아하고 뿌듯해 한다. 갱년기 엄마들은 감정에 충실해서 그런지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이 뭔가를 함께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덧붙여 출연자들의 큰 공감을 샀다.

JTBC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 ‘아빠, 삼시세끼를 부탁해’ 특집은 24일(수)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김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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