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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스타일 포 유’ 카라(KARA) 구하라, 장사의 신 등극…“가수 그만 둬도 먹고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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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단희 기자) #구하라 #어스타일포유

구하라가 ‘장사의 신’으로 등극했다.
KBS
KBS
 
 21일 방송된 KBS 2TV "어 스타일 포 유" 마지막 회에서는 김희철-하라-보라-하니의 플리마켓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의 플리마켓은 4MC들이 직접 공수한 제품과 애장품들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 된 것.
 
플리마켓 오픈에 앞서 “먹던 아이스크림도 팔 수 있다”며 열정적인 각오를 보인 구하라는 실제로 즉석에서 입고 있던 옷을 훌훌 벗어 던지며 "나랑 커플티다! 내가 입은 거 벗어주겠다"며 적극적인 판매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구매자의 흥정을 돋우는 경매제나, 물건 구입자들에게 싸인, 셀카 등 무한 팬서비스 공세를 퍼붓는 등 동대문에서 지인에게 직접 전수받은 판매 전략에 특유의 열정을 더해 ‘여의도 거상’으로 거듭날만한 면모를 뽐냈다.
 
이를 지켜본 김희철은 “가수 그만둬도 먹고 살겠다. KBS에서 장사하는 프로그램 하나 만들어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른 MC들도 구하라 못지않은 열정과 장사 수완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하니는 "이월상품은 2개 만원, 시즌 상품은 한 개 만원, 무조건 만원"이라는 ‘균일가 전략’과 1+1 정책으로 상품 구매시 직접 구입해온 양말을 덤으로 줬고, 보라는 5천원만 깎아달라는 손님과 흥정에서도 절대 밀리지 않는 ‘밀당 심리전’으로 각자의 개성이 가득한 장사 능력을 선보였다.
 
반면, 김희철은 깎아달라는 팬 앞에서 마음 약한 모습을 보이며 장사꾼으로서는 제로에 가까운 재능을 보였다. 또 자신의 키스마크와 직접 그린 캐릭터 그림으로 만든 스티커를 붙인 텀블러를 판매함에 있어 가격책정에 갈팡질팡 하며 순진한 면모를 보여 주변인들의 걱정을 사기도. 하지만 중간 결과 당시 꼴찌임을 확인한 이후 마지막 최종 매출 순위에선 2위를 기록, 무서운 근성을 보여 큰오빠로서의 체면을 세웠다.
 
이날 보라와 하니는 각각 193만 원과 169만 원의 수입을, 김희철과 구하라는 235만원 과 253만 원의 수입을 거둬 제비용을 제외한 수익 모두를 ‘세이브더칠드런’ 구호단체에 기부함으로써 플리마켓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어 스타일 포 유’는 김희철, 구하라, 보라, 하니의 꿀케미를 뽐내며 시즌 1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4MC의 무대 밖 순도 100% 일상을 담아내는 생활 밀착형 스타일 리얼리티쇼 ‘어 스타일 포 유’는 곧 이어질 시즌 2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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