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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씨스타(SISTAR) 효린, “‘여름은 씨스타의 것’이라고 쐐기 박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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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씨스타(SISTAR) 효린이 이번 앨범을 통해 ‘여름은 씨스타(SISTAR)의 것이다’고 쐐기를 박고 싶다고 말해 이목이 집중됐다.
 
오늘 6월 22일 11시 서울특별시 강남구 코엑스아티움에서 씨스타(SISTAR)의 ‘PREMIERE SHOWCASE’가 열렸다. 이번 씨스타(SISTAR)의 ‘PREMIERE SHOWCASE’는 가수 케이윌과 정기고의 진행으로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앨범은 전체적으로 대중음악이 담겼다. 그동안 씨스타(SISTAR)가 들려준 밝은 에너지는 물론 시선을 강탈하는 퍼포먼스와 건강한 이미지 그리고 여유와 원숙미까지 담겨 한층 업그레이드 된 씨스타(SISTAR)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타이틀곡 ‘SHAKE IT’ 은 히트 작곡가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을 맡은 ‘씨스타(SISTAR)표 여름 댄스곡’으로 강렬한 브라스와 펑키한 그루브감이 인상적인 레트로 댄스 트랙이다. 중독성 강한 후크와 멤버들의 시원한 보컬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씨스타(SISTAR)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씨스타(SISTAR)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이날 쇼케이스에서 ‘쉐이크 잇(SHAKE IT)’의 뮤직비디오가 처음 공개됐다. 이에 소유는 “데뷔 5년 동안 걸그룹의 한 관문인 교복을 한 번도 안 입었다. ‘쉐이크 잇(SHAKE IT)’ 뮤직비디오에서 5년 만에 처음 공개한다. 씨스타(SISTAR)답게 평범하지 않고 멋있고 엣지있게 입었다”고 말했다.
 
이어 보라는 “(교복이) 안 어울리다고 생각해 저희 스타일로 (바꿔서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앞서 보여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몬스타엑스와 강균성에 대해 보라는 “우리가 마치 카메오인 듯 몬스타엑스와 강균성 선배님이 더 즐겁게 참여했다. 즐거운 촬영이었다. 최현석 셰프님이 요리할 때 머랭치기, 칵테일 (만드는 모습) 등 ‘쉐이크 잇(SHAKE IT)’ 연상되서 (티저 영상 출연을)부탁했다. 열심히 흔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씨스타(SISTAR) 효린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씨스타(SISTAR) 효린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여름하면 건강미와 섹시미를 두루 갖춘 씨스타(SISTAR)가 떠오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효린은 “여름하면 씨스타(SISTAR)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감사하다. 계절 상관없이 열심히 했지만 여름에 찾아 뵈려고 노력했다”며 “유머러스하게 말하면 태닝하고 부터 여름하면 씨스타(SISTAR) 찾는게 아닌가, 과찬이고 감사하다. 이번 앨범 통해서 ‘여름은 씨스타(SISTAR) 것이다’ 이런 쐐기를 박고 싶었다. 씨스타(SISTAR)는 여름에 준비된 가수라는 쐐기를 박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6월에 많은 걸그룹이 컴백해 ‘걸그룹 대전’이라고 부른다. 이에 대해 효린은 “요즘 많은 걸그룹처럼 각각 스타일이 다르다. 팬 여러분들께서 걸그룹 활동을 보며 다양한 음악을 즐기면 재밌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 부분에 합류되서 좋다. 걸그룹 축제라고 봐주셨으면 좋겠다. 재미있는 활동될 것 같다”며 당당한 모습을 선보였다.
씨스타(SISTAR) 보라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씨스타(SISTAR) 보라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올해 5주년을 맞이한 씨스타(SISTAR)에 대해 소유는 “데뷔하고 단 한 번도 기념일날 놀아본 적없다. 이번 앨범은 즐겁게 준비했다. 볼링장 가서 게임도 하고 맥주도 먹고 다짐을 하며 즐거운 시간 보냈다. 큰 탈없이 멤버들끼리 도와줘서 왔다. 아무래도 멤버들의 리더가 이끌어 주고 막내는 언니 말 따라주고(해서 지금까지 온 것 같다). 숙소 생활하다 따로 살았는데 더 끈끈해지는 것 같다. 멤버들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에 다솜은 “오랜만에 보니까 애틋하다”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씨스타(SISTAR) 소유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씨스타(SISTAR) 소유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효린은 5년간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단독 콘서트 때라고 언급했다. 그는 “단독 콘서트할 때 기억에 남는다. 노래할 때마다 느끼지만 ‘내가 이럴려고 가수를 했구나, 행복한 사람이구나’ 느꼈다. 전율이 왔던 적은 처음이다. 아직까지도 생생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보라는 “나도 첫 번째 콘서트 때다. 처음이다 보니 준비도 더 잘하고 그때 (자꾸) 떠올라서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그리고 다솜은 “3년 전 씨스타(SISTAR) 싱가폴 공연 때 수영장에서 별 보며 놀았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으며 소유는 “하와이에서 ‘러빙유’ 뮤직비디오 촬영할 때 일하면서도 힘들다기보다 노는 것 같아서 좋았다. 행복한 에피소드도 많아서 기억에 가장 남는다”고 했다.
씨스타(SISTAR) 다솜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씨스타(SISTAR) 다솜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또한 씨스타(SISTAR) 효린은 해외 공연에 대해 “굉장히 많은데 씨스타(SISTAR)가 가본 나라도 많지만 가보지 못한 나라가 더 많다”고 답했으며 다솜은 “브라질 멕시코나 남미, 미국의 여러 곳에 가보고 싶다”고 꼽았다. 보라는 “아직 아시아에서 단독 콘서트를 못했다. 아시아나 중화권에서도 팬 분들을 찾아뵙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씨스타(SISTAR)의 3번째 미니앨범 ‘SHAKE IT’은 타이틀곡 ‘SHAKE IT’ 이외에도 ‘GOOD TIME’, ‘나쁜 놈’ 등 이외에도 4곡이 수록되어 있다. 씨스타(SISTAR)는 오늘(22일) 정오 앨범 ‘쉐이크 잇(SHAKE IT)’을 발표하며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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