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내가 가장 부러워하는 뮤지션은 루시드폴”…왜?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김연우

가수 김연우가 네티즌 사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김연우가 출연했다.

당시 MC 유희열은 “부르기 쉬웠던 노래가 있었냐”고 물었고, 김연우는 “내가 가장 부러워하는 뮤지션이 있다. 바로 루시드폴이다”고 답했다.

김연우는 “루시드폴이 나한테 줬던 노래가 있었다”며 “‘바람이 어디에서 부는지’, ‘그건 사랑이었지’인데 이 노래들은 음이 그렇게 높지 않다. 내가 일주일 밤새고도 부를 수 있는 노래들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가장 고음이 미를 넘어가지 않는다. 24시간 내내 부를 수 있다. 그 노래라면 365일 연속 부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희열은 “그 노래는 부르다 성대가 아플 일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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