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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박은지보다 내가 더 청순하다”… ‘근자감 충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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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클라라 #박은지 #해피투게더
 
클라라, “박은지보다 내가 더 청순하다”… ‘근자감 충만해’
 
클라라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해피투게더3’ 클라라-박은지 / KBS 2TV ‘해피투게더3’ 화면캡처
‘해피투게더3’ 클라라-박은지 / KBS 2TV ‘해피투게더3’ 화면캡처
 
지난 2013년 9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클라라가 박은지보다 자신이 더 섹시하다고 언급했다.
 
이날 클라라는 박은지에 대해 “171cm에 이르는 큰 키와 입담이 좋다”며 “몇 번 붙었는데 굉장히 말을 잘 한다. 지적인 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MC가 “박은지보다 자신 있는 건 뭔가?”고 묻자 “내가 더 청순하다. 나는 청순 섹시가 되는데 박은지는 도시적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은지 표정이 경직됐고 MC 유재석은 “박은지는 화나는 게 표정에서 딱 보인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오늘(21일) 서울고법 형사9부(서태환 부장판사)는 클라라의 전 소속사 '마틴카일'의 실제 대표 조모(37)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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