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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천희, “전혜진과 속도위반, 아직도 죄인 같은 느낌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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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해피투게더 #이천희 #전혜진
 
‘해피투게더’ 이천희, “전혜진과 속도위반, 아직도 죄인 같은 느낌 들어”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이천희가 아내 전혜진과의 속도위반 결혼에 아직도 죄인 같은 심정이라고 고백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K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너를 기억해’의 주인공들인 서인국, 장나라, 이천희, 최원영, 김재영이 출연했으며 특히 이천희는 자신의 아내 전혜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천희-전혜진 / KBS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캡처
이천희-전혜진 / KBS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이천희는 “전혜진의 어머니를 보러 갈 때 임신 소식을 들었다”라며 “전혜진이 차 안에서 아기를 가졌다는 말을 듣는 순간 너무 예뻐보였다”라고 말하며 애처가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이천희는 “전혜진이 임신 소식을 부모님에게 전했다는 것을 듣고 바로 집을 찾아갔다. 혜진의 오빠가 저보다 7살 연하인데, 무섭게 나를 쳐다봤다”라며 “전혜진의 아버지가 '혜진이를 사랑하느냐'라는 말을 하시고 승낙해주셨다”고 말했다.
 
또한 “전혜진의 아버지가 허리디스크가 오시고, 어머니께서 며칠간 앓아누으셨다. 아직도 죄인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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