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과거 “스타병 걸렸었다, 지금 생각하면 미쳤나봐”…‘대박’

(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밤을걷는선비 #이준기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과거 “스타병 걸렸었다, 지금 생각하면 미쳤나봐”…‘대박’
 
배우 이준기가 출연하는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밤을 걷는 선비’에 출연하는 이준기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준기는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열연을 펼칠 예정이며, 과거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스타병에 걸렸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기는 “영화 ‘왕의 남자’ 출연으로 자고 나니까 유명해졌다. 사람의 기운을 너무 받아서 넘치다 못해 정신을 놨다”라고 말했다.
 
이어 “분에 넘쳤고 그땐 아무것도 몰랐다. 어디를 가도 매니저를 경호원처럼 대동했고 사방이 막힌 곳이 아니면 밥도 안 먹었다”며 “인터뷰를 진행하는 기자에게 ‘왜 저널리즘이 없나’, ‘인터뷰 준비는 안하나’고 다그친 적도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미쳤었나 보다”라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또한 이준기는 “어느 날 가장 친한 친구들이 나를 보기 거북하다며 나와 말 섞는 것 자체가 싫다고 했다”며 “친구들이 ‘당분간 연락하지마라’고 했을 때 순식간에 정신이 들면서 3개월 만에 스타병을 바로 잡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준기는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 출연한다.

조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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