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지켜라’ 재희, ‘폭언+따귀’ 맞는 수모 겪으며 야망 드러내… ‘흥미진진’

(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가족을지켜라 #정혜인 #재희
 
KBS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극본: 홍영희 / 연출: 전성홍)에서 재희가 정혜인의 엄마로부터 수모를 당하는 동시에 품고 있던 야망을 드러내며 눈길을 모았다.
 
‘가족을 지켜라’ 28회에서 예원(정혜인 분)의 엄마는 예원이 우진(재희 분)의 집에 인사를 드리러 간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우진이 근무하는 병원에 찾아가 “감히 니까짓게 예원이를 니 집에 인사 시키겠다구? 쥐뿔도 없는 놈이, 어디서 내 딸을 쥐구멍으로 끌어 들어가려 그래”라며 우진에게 악담을 퍼부었고, “너 같은 놈이 가진 사람들 힘을 짐작이나 하겠어? 더 나락으로 굴러 떨어지기 전에 예원이 놔 줘. 그게 살 길이야."라며 모욕감을 줬다.
 
이에 우진은 “이러신다고 저 예원이 안 놓습니다. 아니, 더 꽉 잡을 겁니다.”라며 물러서지 않는 강한 태도를 보였고, 예원의 엄마는 급기야 우진의 따귀를 때렸다. 이 상황을 우연히 목격한 해수(강별 분)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우진은 “밟히면 밟힐수록 예원이 포기 하기 싫어진다. 그 사람들 딛고 일어나고 싶다. 나를 그렇게 무시한 사람들 보란 듯이”라며 야망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시청자들은 “재희 너무 안됐다”, “예원 엄마 정말 너무하다. 어떻게 저럴 수 있지?”, “재희, 예원 이제 어떻게 되는 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진과 예원 사이에 갈등이 고조됨과 동시에, 우진을 짝사랑하는 해수가 우진의 집에 세들어 살게되면서 앞으로 진행될 이들의 삼각관계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KBS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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