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이 극중 캐릭터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오늘 6월 17일 2시 목동 SBS에서 일일연속극 ‘어머님은 내 며느리’(연출 고흥식, 극본 이근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SBS 일일연속극 ‘어머님은 내 며느리’ 제작발표회는 SBS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주역들인 심이영, 김혜리, 김정현, 이용준, 문보령, 이한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을’이었던 며느리가 회가 거듭할수록 ‘갑’이 되어 시어머니와 역전의 관계가 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눈길 끈다. 또한 심이영과 이선호는 2010년 드라마 ‘메리는 외박 중’ 이후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당시 심이영과 이선호는 로맨스를 그리지 않았지만 찰떡호흡을 선보여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이근영 작가는 “오늘 제작발표회를 해서 감개무량하고 즐겁다. 새롭게 출발하는데 이 배가 마지막 종착지까지 무사히 순항했으면 좋겠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떠올랐고 뒤바뀐 갑을 관계를 내포했다. 화두인 갑을 관계 역전을 중심 컨셉을 놓고 여러가지 관계를 보충했다. 주인공들은 어머니와 며느리, 상사와 부하직원, 현대 여성인 며느리를 둔 어머니의 모습알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근영 작가는 이어 “인생사를 담아내며 역지사지의 해법으로 ‘서로를 이해하면 갈등이 해소되지 않을까’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제목은 막장드라마 같지만 단언컨데 우리 드라마는 막장이 아니다. 개연성이 있는 스토리와 등장인물들로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드려고 한다. 마지막까지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김정현은 “작년 12월 마지막 주 쯤 고홍식 감독님과 5년만에 통화했다. 감독님께서 좋은 역할있으니까 하자고 말했다. 연락을 주셔서 고마운 마음으로 한치의 망설임 없이 지금까지 왔다”며 “진심인지는 모르겠지만 작가님이 첫 대본 연습 때 개인적으로 팬이라고 말해 힘이 됐다. 이 드라마 이후로도 제 팬이 되게끔 열심히 해서 좋은 연기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시어머니의 역할을 맡고 극중 중요 인물을 맡은 김혜리는 “오랜만에 뵙는다. 다른 드라마 제작발표회 경우 할 말도 많고 드릴 말도 많았는데 (이번 제작발표회는) 조심스러운 마음이 더 크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김혜리의 연기를 확인할 수 있게끔 보여줄 것이다. 작가님이 연기하는 김혜리가 아닌 있는 김혜리를 보여 달라고 했다. (실제로) 추경숙같은 이미지인지 모르겠지만 못된 시어머니 모습을 잘 보여드리겠다. 굳이 말하자면 못됐지만 귀엽기도 했다. 마지막까지 사랑해달라”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시어머니 김혜리와 대립하는 며느리 심이영은 “아직은 며느리 역할을 하고 있는 심이영이다. 우선 시놉하고 인물 소개표를 받았을때 종이 안에서도 재미를 느꼈다. 전 작품 끝나고 밝은 작품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시놉시스에 유쾌함이 담겨 있었다”며 드라마에 대해 말을 꺼냈다.
그리고 심이영은 “감독님과 작가님을 만나 대본을 받았는데 대본 재밌게 읽고 ‘하고 싶다’고 느꼈다. 현주가 매력적인 캐릭터다. 이성적이면서도 부드럽고. 할말 하지 못할 말 구분하는 지혜와 스스로 단점이나 부족함을 인정한다.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표현할 수있는 성격들이 여태껏 맡았던 캐릭터 중 최고의 성품을 지녔다. 촬영 시작해서 너무 감사하게도 배우가 금방 한 마음이 됐다. 훈훈한 현장분위기 속에서 새벽까지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부탁드린다”고 똑부러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문보령은 “속담에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를 상기하면서 연기하고 있다. 참 얄밉다. (극중) 엄마가 화를 표출로 뜨거운 스타일이라면 다른 스타일로 올케를 괴롭힌다. 냉정하게 머리를 굴리고 상황 파악하면서 괴롭힌다. 그러면서도 러브라인이 생긴다. 또 다른 뜨거운 모습을 보여주며 얄미운 연기 잘 하겠다”고 너스레 떨어 눈길을 끌었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로 첫 연기를 선보이는 이용준은 “말 잘듣는 아들.자상한 남편으로 나온다. 제가 정말 사랑하는 두 여자의 고부갈등에 많이 괴로워하는 상황이 연출된다. 그 와중에 그 사랑이 지나쳤는지 의료사고로 극중 김정현 선배의 아들을 죽이게 되고 결국 교통사고로 사망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좋은 연기보여드리는 신인 배우가 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그리고 극중 재벌 3세를 맡은 이한위는 “제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제가 있어서 어머님이 며느리가 된다.어머니와 결혼하는 남자다. 배우로서 맡기 쉽지 않은 역할이 있는데 그게 바로 재벌이다. (극중 맡은 역할은) 재벌 3세다. 제 나이보다 13살 적게 등장한다. 아주 맡기 힘들다. 여러 가지로 고단한 시청자분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역할을 해서 좋고 반갑다”며 나름대로의 고충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은 운명의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오는 22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
오늘 6월 17일 2시 목동 SBS에서 일일연속극 ‘어머님은 내 며느리’(연출 고흥식, 극본 이근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SBS 일일연속극 ‘어머님은 내 며느리’ 제작발표회는 SBS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주역들인 심이영, 김혜리, 김정현, 이용준, 문보령, 이한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을’이었던 며느리가 회가 거듭할수록 ‘갑’이 되어 시어머니와 역전의 관계가 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눈길 끈다. 또한 심이영과 이선호는 2010년 드라마 ‘메리는 외박 중’ 이후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당시 심이영과 이선호는 로맨스를 그리지 않았지만 찰떡호흡을 선보여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이근영 작가는 “오늘 제작발표회를 해서 감개무량하고 즐겁다. 새롭게 출발하는데 이 배가 마지막 종착지까지 무사히 순항했으면 좋겠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떠올랐고 뒤바뀐 갑을 관계를 내포했다. 화두인 갑을 관계 역전을 중심 컨셉을 놓고 여러가지 관계를 보충했다. 주인공들은 어머니와 며느리, 상사와 부하직원, 현대 여성인 며느리를 둔 어머니의 모습알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근영 작가는 이어 “인생사를 담아내며 역지사지의 해법으로 ‘서로를 이해하면 갈등이 해소되지 않을까’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제목은 막장드라마 같지만 단언컨데 우리 드라마는 막장이 아니다. 개연성이 있는 스토리와 등장인물들로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드려고 한다. 마지막까지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김정현은 “작년 12월 마지막 주 쯤 고홍식 감독님과 5년만에 통화했다. 감독님께서 좋은 역할있으니까 하자고 말했다. 연락을 주셔서 고마운 마음으로 한치의 망설임 없이 지금까지 왔다”며 “진심인지는 모르겠지만 작가님이 첫 대본 연습 때 개인적으로 팬이라고 말해 힘이 됐다. 이 드라마 이후로도 제 팬이 되게끔 열심히 해서 좋은 연기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시어머니의 역할을 맡고 극중 중요 인물을 맡은 김혜리는 “오랜만에 뵙는다. 다른 드라마 제작발표회 경우 할 말도 많고 드릴 말도 많았는데 (이번 제작발표회는) 조심스러운 마음이 더 크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김혜리의 연기를 확인할 수 있게끔 보여줄 것이다. 작가님이 연기하는 김혜리가 아닌 있는 김혜리를 보여 달라고 했다. (실제로) 추경숙같은 이미지인지 모르겠지만 못된 시어머니 모습을 잘 보여드리겠다. 굳이 말하자면 못됐지만 귀엽기도 했다. 마지막까지 사랑해달라”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시어머니 김혜리와 대립하는 며느리 심이영은 “아직은 며느리 역할을 하고 있는 심이영이다. 우선 시놉하고 인물 소개표를 받았을때 종이 안에서도 재미를 느꼈다. 전 작품 끝나고 밝은 작품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시놉시스에 유쾌함이 담겨 있었다”며 드라마에 대해 말을 꺼냈다.
그리고 심이영은 “감독님과 작가님을 만나 대본을 받았는데 대본 재밌게 읽고 ‘하고 싶다’고 느꼈다. 현주가 매력적인 캐릭터다. 이성적이면서도 부드럽고. 할말 하지 못할 말 구분하는 지혜와 스스로 단점이나 부족함을 인정한다.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표현할 수있는 성격들이 여태껏 맡았던 캐릭터 중 최고의 성품을 지녔다. 촬영 시작해서 너무 감사하게도 배우가 금방 한 마음이 됐다. 훈훈한 현장분위기 속에서 새벽까지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부탁드린다”고 똑부러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문보령은 “속담에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를 상기하면서 연기하고 있다. 참 얄밉다. (극중) 엄마가 화를 표출로 뜨거운 스타일이라면 다른 스타일로 올케를 괴롭힌다. 냉정하게 머리를 굴리고 상황 파악하면서 괴롭힌다. 그러면서도 러브라인이 생긴다. 또 다른 뜨거운 모습을 보여주며 얄미운 연기 잘 하겠다”고 너스레 떨어 눈길을 끌었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로 첫 연기를 선보이는 이용준은 “말 잘듣는 아들.자상한 남편으로 나온다. 제가 정말 사랑하는 두 여자의 고부갈등에 많이 괴로워하는 상황이 연출된다. 그 와중에 그 사랑이 지나쳤는지 의료사고로 극중 김정현 선배의 아들을 죽이게 되고 결국 교통사고로 사망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좋은 연기보여드리는 신인 배우가 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그리고 극중 재벌 3세를 맡은 이한위는 “제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제가 있어서 어머님이 며느리가 된다.어머니와 결혼하는 남자다. 배우로서 맡기 쉽지 않은 역할이 있는데 그게 바로 재벌이다. (극중 맡은 역할은) 재벌 3세다. 제 나이보다 13살 적게 등장한다. 아주 맡기 힘들다. 여러 가지로 고단한 시청자분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역할을 해서 좋고 반갑다”며 나름대로의 고충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은 운명의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오는 22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6/17 18: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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