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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아, 스카이다이빙 트레이닝 중 사망…‘실종 3일 만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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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모델 정인아가 숨을 거뒀다.

지난 6월 13일 모델 출신 연기자 정인아가 스카이다이빙 트레이닝 중 사고로 사망했다.

정인아 / 정인아 페이스북
정인아 / 정인아 페이스북

정인아는 16살 중학교 3학년 때 한 의류업체 광고모델로 선발돼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또 그는 모델 활동 중 연기에 관심을 가지고 각종 연극 무대에 올랐다.

이후 정인아는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연예인들을 지도하면서 피트니스 센터 경영에도 참여하는 등 종횡무진 활약했다.

정인아는 준비 중인 영화에서 직접 스카이다이빙 신을 선보이기 위해 1년 째 트레이닝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기상 악화로 불의의 사고를 당한 정인아는 실종 3일 만에 16일 시신으로 발견 돼 17일 장례절차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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