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에 신예 김태리가 캐스팅을 확정된 가운데 그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아가씨’는 여배우 오디션 공고를 통해 “노출 연기가 가능한 여배우, 노출 수위는 최고 수준이며 협의 불가능”이라고 명시한 바 있다.
소매치기 소녀 역에 낙점된 신예 김태리는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하정우, 김민희, 조진웅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김태리는 1990년생으로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사 출신. SK텔레콤, 문화체육관광부, 더바디샵 CF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연기 경력은 전무하다.
김태리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오디션만 몇 달에 걸쳐 봤다. 며칠 전 출연 여부가 최종 확정됐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6/17 14: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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