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영아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인기가요'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15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걸스데이가 오는 17일 SBS '인기가요' 오프닝 무대에 선다"고 밝혔다.
▲ 사진=걸스데이(Girls Day),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인기가요'는 지난 3일 씨스타19의 고별 무대에 이어 10일 2AM 컴백무대를 장식하는 등 메가급 가수들을 오프닝 무대에 세우며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오프닝 무대 변화에 대해 SBS '인기가요' 한 관계자는 "프로그램의 변화는 시청들에게 더 큰 재미와 즐거움을 드리기 위한 결정이다"며 "메인급 가수의 오프닝 무대 배치는 풍성한 볼거리와 활력을 동시에 불어넣어 주기 위한 것이다"고 전했다.
걸스데이 소속사 한 관계자는 "걸스데이가 데뷔한지 3년 만에 발표한 첫 정규앨범 반응이 좋아서 사무실 분위기가 좋다"며 "음악방송에서 꼭 1위를 해보고 싶다는 멤버들의 소원을 이루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14일 첫 정규앨범 '기대'로 컴백한 걸스데이는 타이틀곡 '기대해'가 각종 온라인 음악차트를 석권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3/03/15 18:14 송고  |  ChoiYoungAh@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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