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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 “보통 문학책 차등없이 인세가 10%다”…‘억 소리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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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소설가 신경숙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 소설가 겸 시인 이응준은 허핑턴포스트코리아를 통해 ‘우상의 어둠, 문학의 타락’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으로 신경숙 작가의 표절을 주장했다.

해당 주장에 따르면 신경숙 작가의 ‘오래전 집을 떠날 때’에 수록된 단편 ‘전설’의 한 대목이 일본 작가 미시마 유키오 작품의 구절을 그대로 따왔다는 것이다.

신경숙 / SBS ‘힐링캠프’
신경숙 / SBS ‘힐링캠프’

현재 신경숙 작가의 입장 표명이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과거 SBS ‘힐링캠프’ 인세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당시 방송엣 MC 이경규는 “‘엄마를 부탁해’가 최단기간동안 200만부가 판매됐다”며 “온 국민이 궁금해하는 건 인세다”라고 물었다.

이에 신경숙 작가는 “보통 문학책은 차등없이 인세가 10%”라고 밝혔다. 이는 2백만부 정도가 팔린 ‘엄마를 부탁해’는 권당 1000원의 인세를 고려해 총 20억원의 인세 수익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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