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아 기자) ‘네이든’은 모든 것을 수학공식으로 이해하는 소년, 태어나서 처음으로 세상의 감정을 숫자가 아닌 마음으로 깨닫는 과정을 담아낸 영화다.
영화 ‘네이든’은 국제수학올림피아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기록한 TV 다큐멘터리 ‘뷰티풀 영 마인즈(Beautiful Young Minds)’ 속 주인공 ‘다니엘 라이트윙’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그는 신경발달장애를 가졌지만 수학에 특별한 재능이 있어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2등상을 수상하고 캠프리지대학교 수학과를 장학생으로 졸업한 후 구글에 입사했다. 실제 그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고, 가슴 벅찬 그의 삶과 아름다운 러브스토리가 ‘네이든’이 만들어졌다.
세상 누구보다 자신을 이해하고 아껴줬던 아빠가 갑작스런 사고로 세상을 떠난 이후 세상을 향한 마음을 굳게 닫은 채 수학에만 빠져 살던 소년 ‘네이든’, 엄마를 비롯해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살아간다.
그러다가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 영국 대표팀으로 참여하는 과정에서 중국팀의 소녀 ‘장메이’를 만나게 되고, 자신에게 늘 용기와 도움을 주는 그녀에게 난생 처음으로 특별한 감정을 갖게 된다. 그녀로 인해 변화하고 세상과 교감하는 과정은 알게 되는 ‘네이든’, 그의 변화는 사랑이라는 감정도 어쩌면 깨우치는 과정이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영화의 주인공 ‘네이든’은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엔더스 게임’, ‘휴고’ 등 어린 나이에도 천재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는 헐리우드의 블루칩 ‘아사 버터필드’가 주연을 맡았다. 그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하는 영화의 첫 장면은 아름다운 빛의 스펙트럼과 그것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네이든’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가 얼마나 섬세한 눈빛과 표정으로 연기하는 탁월한 배우인지 알게 해 준다.
‘네이든’ 엄마 ‘줄리’ 역에는 ‘패딩턴’, ‘고질라’, ‘제인 에어’, ‘블루 재스민’ 등 많은 영화에서 자신만의 섬세한 연기를 펼쳐 보였던 ‘샐리 호킨스’가 맡았다. 그녀는 남편을 잃고 홀로 남아 수학에 독보적인 재능을 보이는 아들을 키우면서 겪는 내면의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감정들을 그녀만의 깊고 풍부한 표현력으로 연기한다.
한편, ‘네이든’의 수학 선생님 ‘험프리스’ 역을 맡은 ‘라프 스팰’은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던 ‘미스터 터너’의 주연배우 티모시 스팰의 아들로, 국내 영화팬들에게는 ‘라이프 오브 파이’에서 나이든 ‘파이’를 만나 글을 구상하던 작가 ‘조쉬’를 연기한 배우로 익숙하다. 이번 영화에서는 ‘네이든’처럼 어릴 때 수학에 천재적 재능을 가졌지만 이후 불의의 병마로 인해 꿈을 포기하고 교사로서의 길을 걷고 있는 인물을 훌륭히 연기해낸다.
감동적인 실화와 좋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영화 ‘네이든’은 사랑이라는 감정에 눈을 뜨게 되는 과정을 순수하고 담담하게 그려내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네이든’은 오는 6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네이든’은 국제수학올림피아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기록한 TV 다큐멘터리 ‘뷰티풀 영 마인즈(Beautiful Young Minds)’ 속 주인공 ‘다니엘 라이트윙’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그는 신경발달장애를 가졌지만 수학에 특별한 재능이 있어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2등상을 수상하고 캠프리지대학교 수학과를 장학생으로 졸업한 후 구글에 입사했다. 실제 그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고, 가슴 벅찬 그의 삶과 아름다운 러브스토리가 ‘네이든’이 만들어졌다.
세상 누구보다 자신을 이해하고 아껴줬던 아빠가 갑작스런 사고로 세상을 떠난 이후 세상을 향한 마음을 굳게 닫은 채 수학에만 빠져 살던 소년 ‘네이든’, 엄마를 비롯해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살아간다.
그러다가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 영국 대표팀으로 참여하는 과정에서 중국팀의 소녀 ‘장메이’를 만나게 되고, 자신에게 늘 용기와 도움을 주는 그녀에게 난생 처음으로 특별한 감정을 갖게 된다. 그녀로 인해 변화하고 세상과 교감하는 과정은 알게 되는 ‘네이든’, 그의 변화는 사랑이라는 감정도 어쩌면 깨우치는 과정이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보여주며, 그가 얼마나 섬세한 눈빛과 표정으로 연기하는 탁월한 배우인지 알게 해 준다.
‘네이든’ 엄마 ‘줄리’ 역에는 ‘패딩턴’, ‘고질라’, ‘제인 에어’, ‘블루 재스민’ 등 많은 영화에서 자신만의 섬세한 연기를 펼쳐 보였던 ‘샐리 호킨스’가 맡았다. 그녀는 남편을 잃고 홀로 남아 수학에 독보적인 재능을 보이는 아들을 키우면서 겪는 내면의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감정들을 그녀만의 깊고 풍부한 표현력으로 연기한다.
감동적인 실화와 좋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영화 ‘네이든’은 사랑이라는 감정에 눈을 뜨게 되는 과정을 순수하고 담담하게 그려내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네이든’은 오는 6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6/18 08:05 송고  |  sooah.kim@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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