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로버트글래스퍼 #RobertGlasper
지난 5월 ‘2015 서울 재즈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국내에 많은 음악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재즈 아티스트 로버트 글래스퍼(Robert Glasper)의 새 앨범 ‘커버드(Covered)’가 오늘(16일) 발매된다.
로버트 글래스퍼는 지난 2009년부터 자신의 밴드 ‘로버트 글래스퍼 익스페리먼트(Robert Glasper Experiment)’로 활동해오며 ‘블랙 라디오(Black Radio)’(2012), ‘블랙 라디오2(Black Radio2)’(2013)에서 재즈를 바탕으로 힙합과 소울, 일렉트릭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을 선보였다. 익스페리먼트는 ‘블랙 라디오(Black Radio1,2)’ 시리즈로 55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최우수 R&B 음반(Best R&B Album)부문과 57회 최우수 트레디셔널 R&B 퍼포먼스(Best Traditional R&B Performance)부문을 각각 수상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지난 앨범이 연주 위주가 아닌 랩과 보컬이 더해진 R&B에 가까웠다면 이번 새 앨범에서는 ‘캔버스(Canvas)’(2005)와 ‘인 마이 엘리먼트(In My Element)’(2007)에 참여했던 세션 연주자들과 함께 자신의 어쿠스틱 재즈 트리오로 돌아와 락과 팝 음악의 히트곡들을 커버 연주해 담았다. 어쿠스틱 재즈 트리오의 구성은 ‘인 마이 엘리먼트(In My Element)’(2007) 이후 8년만이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 ‘커버드(Covered)’는 미국 LA에 위치한 캐피톨 스튜디오(Capitol Studios)에서 소수의 관객을 초청해 이루어진 라이브 녹음으로 재즈 본연의 즉흥성을 살리기도 했다.
앨범의 정규 발매를 앞두고 지난 4월과5월 각각 차례로 공개된 디지털 싱글인 라디오 헤드(Radiohead) 원곡의 ‘레코너(Reckoner)’와 진 아이코(Jhené Aiko)의 ‘더 워스트(The Worst)’를 필두로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팝 아티스트인 뮤지크 소울차일드(Musiq Soulchild), 조니 미첼(Joni Mitchell), 존 레전드(John Legend), 빌랄(Bilal),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등 친숙한 팝 아티스트들의 음악이 로버트 글래스퍼만의 스타일로 재탄생해 총 12곡이 수록되었다.
1978년 미 텍사스 휴스턴에서 태어난 로버트 글래스퍼는 재즈와 블루스를 노래했던 어머니와 교회에서의 음악활동으로 어려서부터 다양한 음악을 접했다.
공연 및 시각 예술 고교(High School for the Performing and Visual Arts)를 졸업하고 뉴 스쿨(The New School for Jazz and Contemporary Music)에 입학한 후 재즈 연주자들 외에 큐 팁(Q-Tip), 제이 지(Jay-Z), 맥스웰(Maxwell) 등 R&B, 소울, 힙합 등 현재 흑인 음악을 대표하는 인물들과 함께 작업을 해왔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명문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Blue Note)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5월 ‘2015 서울 재즈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국내에 많은 음악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재즈 아티스트 로버트 글래스퍼(Robert Glasper)의 새 앨범 ‘커버드(Covered)’가 오늘(16일) 발매된다.
로버트 글래스퍼는 지난 2009년부터 자신의 밴드 ‘로버트 글래스퍼 익스페리먼트(Robert Glasper Experiment)’로 활동해오며 ‘블랙 라디오(Black Radio)’(2012), ‘블랙 라디오2(Black Radio2)’(2013)에서 재즈를 바탕으로 힙합과 소울, 일렉트릭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을 선보였다. 익스페리먼트는 ‘블랙 라디오(Black Radio1,2)’ 시리즈로 55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최우수 R&B 음반(Best R&B Album)부문과 57회 최우수 트레디셔널 R&B 퍼포먼스(Best Traditional R&B Performance)부문을 각각 수상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지난 앨범이 연주 위주가 아닌 랩과 보컬이 더해진 R&B에 가까웠다면 이번 새 앨범에서는 ‘캔버스(Canvas)’(2005)와 ‘인 마이 엘리먼트(In My Element)’(2007)에 참여했던 세션 연주자들과 함께 자신의 어쿠스틱 재즈 트리오로 돌아와 락과 팝 음악의 히트곡들을 커버 연주해 담았다. 어쿠스틱 재즈 트리오의 구성은 ‘인 마이 엘리먼트(In My Element)’(2007) 이후 8년만이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 ‘커버드(Covered)’는 미국 LA에 위치한 캐피톨 스튜디오(Capitol Studios)에서 소수의 관객을 초청해 이루어진 라이브 녹음으로 재즈 본연의 즉흥성을 살리기도 했다.
앨범의 정규 발매를 앞두고 지난 4월과5월 각각 차례로 공개된 디지털 싱글인 라디오 헤드(Radiohead) 원곡의 ‘레코너(Reckoner)’와 진 아이코(Jhené Aiko)의 ‘더 워스트(The Worst)’를 필두로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팝 아티스트인 뮤지크 소울차일드(Musiq Soulchild), 조니 미첼(Joni Mitchell), 존 레전드(John Legend), 빌랄(Bilal),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등 친숙한 팝 아티스트들의 음악이 로버트 글래스퍼만의 스타일로 재탄생해 총 12곡이 수록되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6/16 12:52 송고  |  YK.Jang@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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