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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셰프’ 최현석, “세계적인 요리 학교 세우고 싶다”…‘원대한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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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MBC ‘다큐스페셜’ ‘별에서 온 셰프’가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셰프들의 실제 모습을 리얼하게 담으며 호평을 얻었다.

지난 15일(월) 방송된 ‘별에서 온 셰프’에서는 ‘쿡방’의 열풍과 더불어 방송가의 대세가 된 스타 셰프 이연복, 최현석, 샘킴 등이 출연해 요리에 대한 그들의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별에서 온 셰프’ / MBC ‘별에서 온 셰프’
‘별에서 온 셰프’ / MBC ‘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셰프는 잦은 방송 출연에 회의감을 느꼈다며 이제는 토크쇼 출연을 그만하고 싶다는 폭탄선언을 하기도 했다. 또 바쁘게 지내다 보니 10년 동안 키운 반려견을 떠나보내고 제대로 슬퍼할 시간도 없을 정도 였다며 갑자기 아내 앞에서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전했다.

다큐멘터리에서 최현석 셰프는 지금과 같은 살인적인 스케줄을 앞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송으로 얻은 명성을 활용해 세계적인 요리 학교를 세우고 싶다는 원대한 포부도 전했다. 또 드라마 '파스타'의 이선균 실제 모델인 샘킴 셰프는 최현석 셰프가 매일 전화해서 매출액을 물어본다며 두 사람 사이의 은근한 라이벌 관계도 언급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별에서 온 셰프’는 전주 대비 0.9% 포인트 상승한 4.7%(TNMS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오는 22일(월) ‘다큐스페셜’에서는 호국보훈의 달 특집 ‘나는 대한민국의 여군이다’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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