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힐링캠프’ 최현석 셰프가 막내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히릴ㅇ캠프’에 출연한 최현석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빽’으로 성공한 게 아니냐는 루머에 “아버지가 호텔 주방장님이셨지만 지방 호텔에 계셨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나도 처음으로 일을 배운 곳에서 막내부터 시작해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고 10년을 배웠다”며 “막내일 때 별명이 '멀대'였는데 매일 '멀대야 하수구 청소해라'는 말을 듣고 하수구를 팠다”고 고백했다.
최현석은 “손이 마를 날이 없어서 손껍질이 벗겨지고 매일 피났다. 믹서기를 만지면 손에 전기가 올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그는 “어머니의 경우에는 한식당의 찬모셨다”며 “지금 형도 요리사다. 형은 호텔에 있다. 형이 할 거 없으면 요리를 하라고 했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6/16 10: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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