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힐링캠프’ 최현석 셰프가 자신의 실수를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최현석이 요리사로서 마음가짐을 재정비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날 최현석은 “요리사로서 수치스러웠던 것이 주방보조였을 시절에 내가 접시 위에 재료를 담는 일을 하는데 재료가 툭 떨어졌다. 바로 주워서 접시에 올렸는데 주방장이 그걸 잡아서 내 입에 쳐넣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안 먹으려고 입을 다무니까 ‘나쁜 새끼 너 안 먹을 걸 손님 내주려고 했냐. 나가라’고 했다. 영하 20도의 추위였는데 영업 끝날 때까지 밖에서 덜덜 떨었다. 추운 것보다 내가 너무 창피한 마음 뿐이었다. 음식 가지고 절대 장난치지 않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6/16 10: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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