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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송중기-이민호-이종석-주원은 나를 남동생처럼 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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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박보영이 송중기, 이민호, 이종석, 주원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영화 ‘경성학교’ 주인공 엄지원, 박보영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박보영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박보영 / MBC ‘섹션TV 연예통신’

이날 방송에서 박보영은 “송중기, 이민호, 이종석, 주원과는 신인 때 만났다. 나를 남동생처럼 대한 오빠들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보영은 “확실히 나에겐 남다른 오빠들”이라며 “다들 잘 돼서, 또 작품을 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꼭 또 만나고 싶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박보영이 출연하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은 1938년 일제강점기 경성의 기숙학교에서 사라지는 소녀들을 한 소녀가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미스터리 영화다. 오는 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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