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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에이(AA) 아우라, 달달한 러브송 컴백으로 컴백…‘이미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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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단희 기자) #더블에이(AA) #아우라

더블에이의 아우라(AOORA)가 19금 콘셉트를 벗고 달달한 러브송으로 돌아왔다.

아우라는 15일(오늘) 자정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로엔 공식 유튜브를 통해 감성 보컬리스트 나비와 함께한 듀엣곡 ‘럽스타그램’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더블에이(AA) 아우라 / 웰메이드스타엠
더블에이(AA) 아우라 / 웰메이드스타엠

이번 뮤직비디오는  "럽스타그램"이라는 노래제목에 맞게 인스타그램 화면을 표현한 배경에, 이벤트를 통해 응모 받은 1000여 커플들 중 엄선한 100쌍의 커플 사진들을 모아 음악에 맞춰 아기자기하게 담아냈으며, 아우라와 나비의 다양한 모습들이 담긴 영상이 등장해 팬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나비는 2008년 그룹 홀라당 멤버로 데뷔해 지난해 3월 Mnet ‘보이스코리아2’에 출연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과시, 신승훈의 극찬을 받으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곡의 녹음 당시 아우라는 특유의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녹음 분위기를 편안하게 이끌었다. 평소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나비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녹음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럽스타그램’은 부드러운 패드와 리드미컬한 비트가 90년대 감성을 품고 있는 신서사이저 사운드와 결합한 알앤비 곡으로 SNS 계정을 통해 사랑을 확인하는 연인들의 간질간질한 사랑의 속삭임을 표현한 재치 있는 가사와 달콤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특히, 다양한 해시태그를 통해 사랑을 표현하는 연인들의 풋풋함을 가사로 녹여내 달달한 러브송을 만들어냈다.

연애를 해본 사람은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법한 공감 가는 가사와 편안한 멜로디, 여기에 한번 들으면 귓가에 여운을 남기는 아우라 특유의 개성 있는 음색과 나비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져 대한민국 연인들의 설렘지수를 높여줄 대표적인 듀엣 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우라와 나비가 호흡을 맞춘 듀엣곡 ‘럽스타그램’의 음원은 오늘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아이튠즈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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