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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여친클럽’ 고현, 도상우 파헤치며 변요한과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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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구여친클럽 #고현 #변요한
 
‘구여친클럽’에서 고현과 변요한이 도상우 뒷조사로 의기투합했다.
 
11화에서는 송지효를 사이에 두고 변요한과 도상우의 삼각관계가 극에 달하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극중 조건(도상우)이 수진(송지효)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며 도발하자 명수(변요한)는 불편한 심기를 내비췄다. 분이 안 풀리자 명수는 조건을 검색하기 시작했고 이 모습을 본 진배(고현)가 선뜻 동참했다. 진배 역시 마음에 두고 있는 라라(류화영)가 조건에 관심을 보이자 탐탁치 않았던 터.
‘구여친클럽’ 고현-변요한 / tvN
‘구여친클럽’ 고현-변요한 / tvN
 
명수는 사람 뒷조사하고 그러지 않는다며 한 발 빼는듯 했지만, 이내 나란히 앉아 조건의 팬카페부터 SNS까지 모니터가 뚫어져라 검색하는 명수와 진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의기양양하던 둘은 조건의 인기를 실감하고 풀죽은 채로 아무일도 없다는 듯 자리를 뜨며 웃음을 자아냈다.
 
회를 거듭할수록 무르익는 고현과 변요한의 연기호흡에 시청자들은 ‘벌써 종영이라니 슬프다’, ‘둘의 케미 더 보고싶다’ 등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구여친클럽은 조기종영 논란에도 끝까지 흔들림없는 배우들의 연기호흡과 흥미진진한 전개를 선보이며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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